반응형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들어가.. 지금 등재된 인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입력했습니다.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가슴에 새겨 봅니다. 당신들.. 그러는 게 아냐..

한나라당
  • 중앙당
    • 대표최고위원 - 홍준표
    • 원내대표 - 황우여
    • 최고위원 - 유승민, 나경원, 원희룡, 남경필, 홍문표, 김장수
    • 중앙당직자 - 이주영, 김학송, 김정훈, 김동완, 김정권, 차명진, 최구식, 김태환, 김기춘, 안응모, 김철수, 김재경, 주호영, 정해걸, 김옥이, 손인석, 김성훈, 이정선, 조진래, 신영수, 서병수, 고승덕, 이화수, 구상찬, 이철우, 백성운, 주광덕, 김재원, 이은재, 이명규, 한기호, 김정훈, 임해규, 김성식, 정태근, 안홍준, 이혜훈, 이춘식, 김용태, 김세연, 허원제, 김기현, 이범래, 황영철, 이두아, 박영아, 유재중, 김광림, 윤영, 이상권, 이화수, 김호연, 유일호, 김세연, 이정선, 김대은, 서장은, 함진규, 이훈근, 이수원, 강범석, 곽노경, 권영모, 김성우, 김영환, 김종성, 김청룡, 김형기, 김희동, 도문열, 류길호, 류지영, 박기성, 박기철, 박은숙, 박재우, 박찬원, 박환희, 박희성, 서정희, 신중호, 안승권, 유기석, 윤민상, 윤재수, 윤혜경, 이건식, 이대경, 이보라, 이재영, 이종은, 이중효, 이학만, 이헌승, 임우영, 정문식, 정성화, 최순애, 하지원, 홍지만, 황인석, 황천모
    • 상임고문 - 김명윤, 김수한, 신영균, 정재철, 김영정, 김용환, 나오연, 서정화, 윤영탁, 권익현, 김종하, 이연숙, 이자헌, 목요상, 최돈웅, 박헌기, 김기배, 김용갑, 정재문, 이세기, 유흥수, 김동욱, 최병렬, 신경식, 박관용, 이해구, 김중위, 김기춘, 김영구, 정창화, 하순봉, 유준상, 김동주, 강재섭
  • 국회의원
    • 서울 - 박진, 진영, 진수희, 김동성, 권택기, 장광근, 홍준표, 유정현, 진성호, 정태근, 정양석, 신지호, 김선동, 권영진, 홍정욱, 이재오, 이성헌, 정두언, 강승규, 원희룡, 김용태, 구상찬, 김성태, 이범래, 안형환, 전여옥, 권영세, 정몽준, 김성식, 이혜훈, 고승덕, 이종구, 박영아, 유일호, 김충환, 윤석용
    • 부산 - 정의화, 유기준, 김형오, 허원제, 이종혁, 이진복, 김정훈, 김무성, 박민식, 허태열, 서병수, 안경률, 현기환, 김세연, 박대해, 유재중, 장제원
    • 대구 - 배영식, 주성영, 유승민, 홍사덕, 이명규, 서상기, 이한구, 주호영, 박종근, 이해봉, 조원진, 박근혜
    • 인천 - 박상은, 홍일표, 윤상현, 황우여, 이윤성, 조전혁, 조진형, 이상권, 이학재, 이경재
    • 광주 - 無
    • 대전 - 無
    • 울산 - 정갑윤, 최병국, 김기현, 안효대, 강길부
    • 경기 - 정미경, 남경필, 신영수, 신상진, 고흥길, 심재철, 임해규, 이사철, 차명진, 전재희, 원유철, 김성수, 이화수, 박순자, 손범규, 김태원, 백성운, 김영선, 안상수, 주광덕, 김성회, 박보환, 황진하, 박준선, 한선교, 김학용, 유정복, 정진섭, 김영우, 이범관, 정병국
    • 강원 - 허천, 권성동, 황영철, 한기호
    • 충북 - 윤진식, 송광호
    • 충남 - 김호연
    • 전북 - 無
    • 전남 - 無
    • 경북 - 이병석, 이상득, 정수성, 이철우, 김광림, 김성조, 김태환, 장윤석, 정희수, 성윤환, 이한성, 최경환, 이인기, 정해걸, 강석호
    • 경남 - 권경석, 이주영, 안홍준, 최구식, 김재경, 김학송, 이군현, 김정권, 김태호, 조해진, 윤영, 조진래, 여상규, 신성범
    • 제주 - 無
    • 비례대표 - 강명순, 배은희, 강성천, 이정선, 기장수, 김소남, 이은재, 나성린, 조윤선, 조문환, 순숙미, 원희목, 이애주, 이춘식, 정옥임, 임동규, 김옥이, 이정형, 이두아, 김성동, 이영애, 최경희
  • 국회상임위원회
    • 국회운영 - 김광림, 김무성, 김세연, 김호연, 박영아, 유일호, 유재중, 윤영, 이두아, 이명규, 이상권, 이정선, 이화수, 한기호
    • 법제사법 - 김무성, 박준선, 신지호, 이두아, 이은재, 이정현, 이주영, 정갑윤, 주성영
    • 정무 - 고승덕, 권택기, 김영선, 김용태, 배영식, 이범래, 이사철, 이성헌, 이진복, 정옥임, 조문환, 허태열, 홍준표
    • 기획재정 - 강길부, 권경석, 권영세, 김광림, 김성식, 김성조, 나성린, 박근혜, 유일호, 윤진식, 이종구, 이한구, 이혜훈, 정양석, 최경환
    • 외교통상통일 - 구상찬, 김영우, 김충환, 김형오, 김호연, 남경필, 박종근, 안상수, 유기준, 윤상현, 이상득, 이윤성, 정몽준, 최병국, 홍정욱, 황진하
    • 국방 - 김동성, 김옥이, 김장수, 김학송, 원유철, 유승민, 정미경, 정의화, 한기호
    • 행정안전 - 고흥길, 김소남, 김정권, 김태원, 박대해, 서병수, 안경률, 안효대, 유정복, 유정현, 이인기, 임동규, 정수성, 진영
    • 교육과학기술 - 권영진, 기선동, 김세연, 박보환, 박영아, 배은희, 서상기, 임해규, 정두언, 조전혁, 주광덕, 황우여
    •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 강승규, 김성동, 심재철, 안형환, 이경재, 이군현, 이병석, 이철우, 전재희, 조윤선, 조진형, 진성호, 한선교, 허원제, 홍사덕
    • 농림수산식품 - 강석호, 김성수, 김학용, 성윤환, 신성범, 여상규, 윤영, 이영애, 정해걸, 조진래, 진수희, 황영철
    • 지식경제 - 권성동, 김성희, 김재경, 김정훈, 김태환, 박민식, 박진, 이명규, 이상권, 이종혁, 이화수, 정태근, 홍일표
    • 보건복지가족 - 강명순, 박상은, 손숙미, 신상진, 원희목, 유재중, 윤석용, 이애주, 이재오, 이춘식, 이해봉, 최경희
    • 환경노동 - 강성천, 손범규, 신영수, 원희룡, 이범관, 이정선, 정병국, 조해진, 주호영, 차명진
    • 국토해양 - 김기현, 김성태, 박순자, 백성운, 송광호, 안홍준, 이학재, 이한성, 장광근, 장윤석, 장제원, 전여옥, 정진섭, 정희수, 조원진, 최구식, 허천, 현기환
    • 정보 - 권영세, 김무성, 서병수, 이두아, 이범관, 이은재, 정두언, 황우여, 황진하
    • 여성 - 김소남, 김옥이, 김재경, 손숙미, 이애주, 이정선, 정미경, 허천
    • 예산결산특별 - 강길부, 강명순, 강승규, 구상찬, 권성동, 김광림, 김성식, 김영선, 김영우, 나성린, 박상은, 서상기, 성윤환, 손범규, 신상진, 안형환, 여상규, 유기준, 유승민, 유재중, 윤영, 윤진식, 이정현, 이종구, 이정혁, 이주영, 이화수, 정수성, 정해걸, 주광덕
    • 윤리특별 - 나성린, 박영아, 손범규, 유일호, 이한성, 임동규, 정갑윤, 최병국
  • 시도당
    • 시도당위원장
      • 서울 - 이종구
      • 부산 - 유기준
      • 대구 - 주성영
      • 인천 - 윤상현
      • 광주 - 김정업
      • 대전 - 강창희
      • 울산 - 최병국
      • 경기 - 정진섭
      • 강원 - 권성동
      • 충북 - 경대수
      • 충남 - 김호연
      • 전북 - 태기표
      • 전남 - 김문일
      • 경북 - 최경환
      • 경남 - 이군현
      • 제주 - 김동완
    • 당협위원장
      • 서울 - 박진, 진영, 진수희, 김동성, 권택기, 이병웅, 장광근, 홍준표, 유정현, 진성호, 정태근, 정양석, 이수희, 신지호, 김선동, 홍정욱, 안병용, 이재오, 이성헌, 정두언, 강승규, 원희룡, 김용태, 구상찬, 김성태, 이범래, 안형환, 전여옥, 권영세, 권기균, 정몽준, 김성식, 김철수, 이혜훈, 고승덕, 이종구, 박영아, 유일호, 이계경, 김충환, 윤석용
      • 부산 - 정의화, 유기준, 김형오, 허원제, 이종혁, 이진복, 김정훈, 김무성, 박민식, 허태열, 서병수, 안경률, 현기환, 김세연, 박대해, 유재중, 장제원
      • 대구 - 배영식, 주성영, 유승민, 홍사덕, 이명규, 서상기, 이한구, 주호영, 박종근, 이해봉, 조원진, 박근혜
      • 인천 - 박상은, 홍일표, 윤상현, 황우여, 이윤성, 조전혁, 조진형, 이상권, 이학재, 이경재
      • 광주 - 김태욱, 정용활, 정순길, 서세일, 김광만, 조재현, 김정업
      • 대전 - 윤석만, 강창희, 한기온, 나경수, 송병대
      • 울산 - 정갑윤, 최병국, 김기현, 안효대, 박대동, 강길부
      • 경기 - 박흥석, 정미경, 남경필, 고희선, 신영수, 신상진, 고흥길, 강재섭, 김상도, 박인균, 정용대, 최종찬, 심재철, 임해규, 이사철, 차명진, 안병도, 전재희, 원유철, 김성수, 이화수, 송진섭, 김석훈, 박순자, 손범규, 김태원, 백성운, 김영선, 안상수, 주광덕, 심장수, 이훈근, 공형식, 김성회, 박보환, 함진규, 김왕규, 유영하, 이현재, 황진하, 여유현, 박준선, 한선교, 김학용, 유정복, 정진섭, 김영우, 이범관, 정병국
      • 강원 - 허천, 이인섭, 권성동, 이이재, 정문헌, 황영철, 염동열, 한기호
      • 충북 - 윤경식, 송태영, 윤진식, 송광호, 오성균, 심규철, 경대수
      • 충남 - 김호연, 김장환, 김태흠, 이훈규, 허영일, 김영갑, 이규용, 김동완
      • 전북 - 태기표, 김정옥, 전희재, 이종영, 최재훈, 김영배, 이남철, 김태구, 정영환, 장용진, 김종훈
      • 전남 - 천성복, 주봉심, 심정우, 김광영, 김문일, 전양환, 설철호, 고기원
      • 경북 - 이병석, 이상득, 정수성, 이철우, 김광림, 김성조, 김태환, 장윤석, 정희수, 성윤환, 이한성, 최경환, 이인기, 정해걸, 강석호
      • 경남 - ㅝㄴ경석, 강기윤, 이주영, 안홍준, 최구식, 김재경, 김학송, 이군현, 이방호, 김정권, 김태호, 조해진, 윤영, 조진래, 여상규, 신성범
      • 제주 - 김동완, 부상일
  • 시도지사
    • 부산 - 허남식
    • 대구 - 김범일
    • 울산 - 박맹우
    • 경기 - 김문수
    • 경북 - 김관용
반응형

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
반응형

[열려라! 국회] 자료

손범규 의원 대표발의 법안들

 법안 대표발의(자료출처 :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날짜 법안명 결과
2008-11-21 환경분쟁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0인) 계류
2008-11-06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2인) 계류
2008-10-29 불법집단행위에 관한 집단소송법안(손범규의원등 24인) 계류
2008-08-21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4인) 계류
2008-08-21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2인) 계류
2008-07-24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0인) 계류
2008-06-18 특수임무수행자 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1인) 계류
1

<자료출처 : http://watch.peoplepower21.org/New/cm_info.php?member_seq=594>


[뷰앤뷰스] 기사

손범규 "새파란 판사가 60대 노부부 재판하다니..."

"세상물정을 좀 아는 법관이 필요" - (2008-10-10 17:22:07)

<기사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1308>


[참여연대] 글

"통과되도 헌법재판소로 직행할 엉터리 법안 7개, 누가 만들었나?"

<글출처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152596>


[노컷뉴스] 기사

손범규 "국회서 악쓰니 군인들한테 얻어터졌지"
 
민주당 실력저지 원색적 비난…손 위원 홈피엔 '군인 꿈꾸던 소년' - (2008-12-18 11:23:25)

<기사출처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15105>


[한겨레] 기사

"‘소수자 위한’ 집단소송법으로 ‘소수자 호소’ 틀어막아"

[MB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불법집단행위 집단소송법 - (2008-12-17 19:48:01)

<기사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28321.html>

반응형

'MAN > Badm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옴] 종부세 지박특혜가..  (0) 2010.01.18
있을 때 잘해!!  (0) 2009.08.21
한상률 전 국세청장은 어디에?  (0) 2009.08.03
소통이란.. 일방통행이 아니다.  (0) 2009.07.15
그냥 그렇다구요..  (0) 2009.05.25

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
반응형
[기자메모]‘몸으로 맞선’ 민노당을 위한 변명

이인숙 정치부

“아직 길바닥 근성을 못버렸군.” “데모는 길거리에 가서 해.”

민주노동당이 지난 12일 10분간 의장석을 점거한 사이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민노당 의원들을 향해 쏟아낸 말들이다. 의장석 점거 행위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러나 적어도 한나라당이 이 같은 비판을 할 자격이 없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겠다.

17대 국회 당시 120석을 갖고 있던 한나라당의 소위 ‘길바닥 근성’과 ‘데모’는 민노당을 능가했다. 한나라당은 2005년 12월9일 직권상정으로 사학법이 통과되자,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본회의장에서 철야농성을 하고 12일간 의장실을 점거했다.

2006년 4월 부동산 관련 대책 관련 법안 처리 시에는 한나라당 대표인 당시 박희태 부의장 등 한나라당 의원 30명이 의장 공관을 기습점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BBK수사검사 탄핵안’을 막으려 본회의장 정문에 쇠사슬을 감았다.

한나라당이 이제 여당이 돼 의장석을 점거할 일은 없다 해도 ‘의회주의’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비슷하다. 민노당의 의장석 점거 행위의 배경에는 한나라당이 5석의 소수정당을 아예 예결소위에서 배제하거나, 원내대표 회담 과정에서 목소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탓도 있다. 처음부터 목소리를 반영할 통로를 막아놓고 5석 정당의 갈 곳 없는 저항을 “의회주의 파괴”라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12일 민노당의 행동은 적어도 ‘발목잡기’여론에 밀려 예산안을 몸으로 막을 수도, 그렇다고 날치기에 찬성할 수도 없어 어정쩡하게 예결위 회의장 앞에 앉아 있던 민주당보다는 당당해보였다.

<이인숙 정치부>

입력 : 2008-12-14-18:22:04수정 : 2008-12-14 18:22:02
반응형

'Today.. > Good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부 친일파 후손 재산 환수!!  (0) 2009.01.28
한국일보 - 2008.12.15(월)  (0) 2008.12.15
매일경제 - 2008.11.21(금)  (0) 2008.11.24
중앙일보 - 2008.11.18(화)  (0) 2008.11.18
경향신문 - 2008.11.17(월)  (0) 2008.11.18

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
반응형

촛불 유모차엔 ‘윽박 감사’

2008년 10월 13일(월) 오후 7:34 [한겨레신문]


[한겨레] 한나라 의원들 “빗나간 모정” 쏘아붙이기·조롱 일색

참고인 카페지기 반박에 ‘버럭’…행안위 아수라장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경찰의 ‘유모차 부대’ 수사를 놓고 여야 의원과 증인, 참고인들이 맞붙어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이날 공방은 참고인으로 국감에 나온 유모차 부대 카페 운영자인 정혜원(35)씨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면서 불이 붙었다. 이범래(한나라당) 의원은 정씨에게 “폭력시위가 벌어져서 위험한데, 어떻게 아이를 데리고 나갈 생각을 했느냐”고 추궁했고, 신지호(한나라당) 의원도 “과자에 들어간 중국산 멜라민 파동 때는 왜 유모차를 끌고 나오지 않았느냐”고 따졌다. 정씨는 “최대한 안전한 곳에서 집회에 참여했으며, 멜라민 파동은 정부가 (멜라민이) 안전하다고 수입을 추진한 게 아니니 비교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참고인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추궁은 장제원(한나라당) 의원의 질의 때 결국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장 의원이 촛불집회에서 울고 있는 아이 사진을 보여주며 “빗나간 모정”이라고 쏘아붙이자 정씨가 “여경이 길을 막아 놀라서 그런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장 의원은 “묻는 말에만 답하라”고 여러 차례 언성을 높였다. 이에 강기정(민주당) 의원이 “협박하지 말라”고 제지에 나서고, 증인으로 나와 있던 안진걸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전 팀장도 “시민을 참고인으로 불러놓고 윽박지르면 되느냐”고 따지면서 국감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조진형(한나라당) 행안위원장이 “감정을 표출하지 말라”며 중재에 나선 뒤에야 상황은 수습됐다.

또 이날 한나라당 의원들은 촛불집회에 대해 색깔론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이은재(한나라당) 의원은 “촛불집회는 ‘고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2012년에 통일 연방조국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친북좌익 세력이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를 만들어 건재를 과시하는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촛불 좌파의 행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기를 주는 것 아니냐”며 “중국제 멜라민 파동 때는 왜 촛불집회가 안 열렸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청장은 “많은 국민들이 그 점을 의아해한다”고 화답했다. 김 청장은 또 “촛불집회가 친북세력에 의해 기획된 집회였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하는 것 아니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 청장은 최인기(민주당) 의원이 “오전에 촛불집회가 친북좌파에 의해 기획됐다고 대답했죠?”라고 묻자, 곧바로 “아닙니다”라고 말을 바꿨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한겨레> [한겨레신문 구독 | 한겨레21 구독]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반응형

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
반응형

색깔론·달러모으기…여권의 이상한 경제위기 대응

2008년 10월 10일(금) 3:02 [경향신문]


경제위기에 대한 여권의 대응이 이상하다. 현재의 경제상황을 초래한 데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있지만, 위기극복의 출발점인 국민통합보다는 ‘내 식대로’라는 독단의 조짐을 보이면서다. 위기의 원인을 직시해야할 이명박 대통령은 ‘색깔론’, ‘사재기 비난’ 발언 등 연일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으로 비친다. 여당은 여당대로 ‘달러 모으기’ 등 국민동원식 발상으로 신뢰를 잃고 있다.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색깔론 즉흥제안 시장 불신 자초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금융위기에 대한 ‘낙관론’을 피력하면서 “우리 정부가 긴급한 상황에 대해 선제 대응해 나간 것은 아주 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찬’까지 곁들였다. 정작 이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8.20원 상승한 120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이 이 대통령의 발언을 ‘무시’한 셈이다. 이후 환율은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폭등 행진을 벌여왔다.

점증하고 있는 경제위기의 바탕에 이 대통령의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일관성 없는 언행과 “우리는 잘 될 것”이라는 근거없는 낙관론, 한·중·일 금융 정상회의 같은 즉흥적 제안, 시장의 신뢰를 잃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집착’ 등이 시장의 불신을 자초하고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운데)가 9일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정쟁 중지와 경제살리기를 위한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이 지난 8일 재향군인회 초청 오찬에서 ‘달러 사재기’를 비난하며 환율폭등의 원인을 일부 국민과 기업에 돌리고, “좌파세력이 이념 갈등을 일으켰다”고 느닷없이 색깔론을 거론하며 편가르기를 하고 있는 것은 ‘엇나간’ 현실 인식과 리더십의 대표적 예로 지목된다.

사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스스로 불신을 키워왔다. 촛불집회 당시 “자신보다도 자녀의 건강을 더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6월19일 특별기자회견)고 고개를 숙였다가 최근 ‘유모차 부대’에 대한 아동학대법 위반을 거론하고 나온 데서 드러나듯 일관되지 않은 행태로 신뢰를 얻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초기 원자재 가격 폭등이 이어지자 매일 같이 위기를 역설하다가 ‘9월 위기설’이 나올 때는 “문제 없다”고 외쳤고, 이런 행태는 최근 금융위기 국면에서도 재연됐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중·일 재무장관 회의(3일), 한·중·일 금융 정상회의(6일)를 일방적으로 꺼냈다가 정부의 외환보유액에 대한 의구심만 증폭시켰다. 금융정상회의 발언이 나온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일)보다 60.90포인트 폭락했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45.50원 폭등했다.

한나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이 대통령은 ‘내가 하면 다 잘된다’는 과거 건설사 사장의 사고틀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며 “경제위기 국면에서 여느 때보다 국민통합이 필요한 시기에 색깔론 등으로 편가르기를 꾀하는 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최재영·김광호기자>

‘달러 모으기’로 국민에 책임 전가

한나라당이 금융위기 해법의 하나로 ‘달러 모으기’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박희태 대표는 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한 달러 사재기를 안 하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금고·장롱에 있는 달러를 내놓는 게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국민적 애국심을 발휘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예전 금모으기 운동을 한 것이 IMF 외환위기 극복의 심리적 원동력이 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김영선 의원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적인 ‘외화통장 만들기 운동’을 제안한다”고 가세했다.

하지만 여당의 ‘달러 모으기’ 발상은 상황을 오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된다. 환율정책 실패 등 금융위기의 원인은 도외시한 채 ‘애국심’에만 호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당이 진원지인 탓에 ‘자발성’이 약하고, ‘통합’과는 어긋난 최근 국정기조에 비춰볼 때 ‘정치 캠페인’의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네티즌 등 국민들의 반응은 10년 전과 달리 차갑다. 더욱이 이 대통령의 ‘달러 사재기’ 발언과 겹치면서 금융위기 책임을 전가하는 인상마저 주는 상황이다.

“정말 민간에서 ‘달러 모으기’를 해주면 고마운 것이지만, 정부나 정치권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다”(원희룡 의원)라는 당내 비판은 그 때문이다.

특히 ‘색깔론’ 등 국민적 통합과는 먼 국정기조에 비춰 ‘선·후’가 틀렸다는 지적이다. 영남권의 한 의원은 “위기가 온 원인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공감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밀고 나가면서 손을 벌리면 이해하겠느냐”고 말했다. 시장 불신의 원인인 ‘강만수 경제팀’ 교체 등 ‘신뢰 회복’이 우선이란 이야기다.

국민대 목진휴 교수는 “국민적 지지나 신뢰가 낮은 상황에서 국정운영 잘못으로 인한 위기를 달러 모으기로 넘겠다는 발상은 거부감을 줄 수밖에 없다”면서 “결과적으로 정부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국정의 무한책임을 져야 할 여당이 위기수습 방책을 내놓고도 못 버틸 경우 국민들이 극복을 해줬던 것이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정부·여당은 국민들의 달러를 내놓으라고 하기 전에 시장의 신뢰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광호기자>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반응형

'Today.. > Sad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겨레신문 - 2008.10.10(금)  (0) 2008.10.10
미디어스 - 2008.10.10(금)  (0) 2008.10.10
경향신문 - 2008.10.10(금)  (0) 2008.10.10
연예부 기자는 정신차려라..  (0) 2008.10.08
프레시안 - 2008.10.07(화)  (0) 2008.10.07

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
반응형

“젊은 판사들 문제… 선배가 자주 만나 가르쳐야”

2008년 10월 10일(금) 2:58 [경향신문]


ㆍ한나라 홍일표의원, ‘소신판사’ 길들이기 주문

9일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법 국감에서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사진)은 촛불집회에 대해 소신을 밝힌 서울중앙지법 박재영 판사의 사례를 들며 신영철 중앙지법원장에게 “평소 젊은 판사들을 자주 만나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홍 의원은 질의에서 박 판사가 지난 8월 촛불시위 주도 혐의로 기소된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안진걸 조직팀장의 공판에서 “야간집회 금지조항에 대해 위헌성 논란이 있는 만큼 자칫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 것을 문제삼았다.

홍 의원은 “사법부가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요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론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류에 편승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판사들이 나이와 경험이 짧아 문제되고 있는데 법원 차원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자주 만나고, 식사도 하면서 예전 판사들은 이랬다는 것도 얘기해주고 자연스럽게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니냐. 중앙지법에 판사 300여명이 있는데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물었다.

신 법원장은 이에 대해 “예, 밥 사주고 있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신 법원장은 홍 의원이 “(후배 판사들의) 반응이 어땠느냐”고 되묻자 “젊은 판사들은 법원장이 밥먹자고 하면 싫어한다”고 답변했다.

<장은교기자 indi@kyunghyang.com>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반응형

'Today.. > Sad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디어스 - 2008.10.10(금)  (0) 2008.10.10
경향신문 - 2008.10.10(금)  (0) 2008.10.10
연예부 기자는 정신차려라..  (0) 2008.10.08
프레시안 - 2008.10.07(화)  (0) 2008.10.07
댓글 차단 조치..  (0) 2008.10.06

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
반응형

돈 받은 서울시 의원 30명 실명 공개

2008년 7월 17일(목) 0:21 [한겨레신문]


[한겨레]
김 의장에게 돈받은 혐의…모두 한나라당

‘돈 선거’ 영장 원문에 의원들 해명 덧붙여


‘돈 선거’ 혐의로 서울시 의회 김귀환 의장(59ㆍ광진2선거구)이 구속되면서, 김 의장으로으로부터 돈을 넘겨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30명 의원들의 실명이 공개됐다. 이 명단 속에는 김진수 서울시 1 부의장과 이지철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진식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등도 포함됐다. 의원들은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었다. 서울중앙지방경찰청이 밝히는 ‘돈선거’ 정황을 의원별로 영장에 실린 원문 그대로 실었다. 해당 의원들의 해명도 덧붙였다.

△ 고정균 의원

(39·동대문 제2 선거구·회기동, 휘경제1동, 휘경제2동, 이문제1동, 이문제2동, 이문제3동)

- “2008년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고정균 사무실 내에서, 위 고정균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취지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고정균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총선 당시에 김귀환 의원이 한나라당 의원 대표 자격으로 찾아와서 준 돈으로 생각했다. 30만원을 받았을 뿐이다. 이번 고발 사건의 이면에는 정치적인 책략이 있다.


△ 김광헌 의원

(50·강서구 제4선거구·염창동, 등촌제1동, 등촌제3동, 가양제2동, 가양제3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 불상 경 서울 강서구 680-2 동우빌딩 3층 301호 소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김광헌의 사무실 내에서, 동인에게 시의장 선거 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취지로 우리은행 낙성대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김광헌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돈은 받았지만, 대표 의원 자격으로 준 돈이라고 생각했다. 의정 선거에 대한 대가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 김덕배 의원

(44·서초구 제4선거구·서초제1동, 서초제3동, 방배제2동, 방배제3동)

- “같은 해 일자·시간불상 경 불상의 장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김덕배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취지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 자기앞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김덕배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나중에 통화하자며 전화를 끊음)


△ 김동훈 의원

(69·동작구 제1선거구·노량진제1동, 노량진제2동, 상도제2동, 상도제4동, 본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태평로 1가 60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시의회 한나라당 대표 사무실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김동훈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20매, 금 200만원을 교부하여 김동훈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전화 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화를 끊음)


△ 김인배 의원

(41·비례대표)

- “같은 해 3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50 삼성의료원 영안실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김인배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김인배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나중에 통화하자며 전화를 끊음)


△ 김진수

(56·강남구 제2선거구·삼성제1동, 삼성제2동, 역삼제1동, 역삼제2동, 도곡제1동, 도곡제2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60 서울특별시의회본관 시의회 한나라당 대표 사무실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김진수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김진수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전화를 받지 않음)


△ 김철환 의원

(46·중랑구 제4선거구·상봉제1동, 망우제1동, 망우제2동, 신내제1동, 신내제2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중랑구 중화동 소재 일명 뚝방길 앞 노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김철환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같은 민병주를 통해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김철환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전화 받지 않음

△ 김충선 의원

(61·동대문구 제4선거구·답십리제2동, 답십리제4동, 장안제1동, 장안제2동, 장안제3동, 장안제4동)

- “같은 해 4.7. 14:00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김충선 사무실 내에서, 동인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김충선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총선 기간 동안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원고를 써줬다. 그에 대한 원고료를 받은 것이다.

△ 김혜원 의원

(31·마포구 제4선거구·망원제2동, 연남동, 성산제1동, 성산제2동, 상암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마포구 합정동 소재 합정역 부근 노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김혜원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김혜원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전화 받지 않음)

△ 도인수 의원

(65·서초구 제1선거구 (잠원동, 반포제1동, 반포제3동, 반포제4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소재 불상의 육교 앞 노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도인수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도인수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돈을 받은 적이 없다.

△ 류관희 의원

(46·양천구 제3선거구 (신월제1동, 신월제3동, 신월제4동, 신월제5동, 신월제7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60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시의회 한나라당 대표 사무실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류관희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3매, 금 300만원을 교부하여 류관희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생활이 어려워서 김귀환 의원으로부터 300만원을 빌린 것이지, 대가성이 아니다.

△ 민병주 의원

(48·중랑구 제3선거구 (중화제1동, 중화제2동, 중화제3동, 묵제1동, 묵제2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중랑구 중화동 소재 국회의원 진성호 사무실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민병주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민병주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돈을 받은 적이 없다.

△ 박종환 의원

(60·강북구 제3선거구 (미아제1동, 미아제2동, 미아제5동, 미아제6.7동, 미아제8동)

- “같은 해 4.5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사무소 앞 노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박종환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박종환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돈을 받은 적이 없다.

△ 박찬구 의원

(39·영등포구 제1선거구·영등포제1동, 도림제1동, 도림제2동, 문래제1동, 문래제2동, 신길제2동, 신길제3동)

- “같은 해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광진구 국회의원 선거유세장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박찬구에게 시의장 선거 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박찬구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3월17일에 딸이 태어나서 귀에 대한 축의금이라고 생각했다. 액수가 과하다고 생각했으나 집안이 김 의장과 아는 사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 박홍식 의원

(49·강남구 제1선거구·신사동, 논현제1동, 논현제2동, 압구정제1동, 압구정제2동, 청담제1동, 청담제2동)

- “같은 해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박홍식 사무실 내에서 , 동인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박홍식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총선 때 지역구로 찾아온 의원 대표가 “밥 사먹으라”며 돈을 줘서 받았다. 중앙당에서 내려온 돈이라고 생각했다.

△ 서정숙 의원

(55·강남구 제3선거구·대치제1동, 대치제2동, 대치제3동, 대치제4동, 개포제3동, 일원제2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서정숙이 운영하는 상호불상의 약국 내에서 , 동녀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서정숙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의장 선거와 관련해서 돈을 받은 바가 전혀 없다.

△ 우재영 의원

(63·광진구 제3선거구·구의제1동, 구의제3동, 자양제1동, 자양제2동)

- “같은 해 4.3 17:00시경 서울 광진구 군자동 소재 불상의 경로당 앞 노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우재영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우재영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연락이 닿지 않음)

△ 윤기성 의원

(65·중랑구 제1선거구·면목제3동, 면목제4동, 면목제7동, 면목제8동, 망우제3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중랑구 면목동 소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윤기성이 운영하는 신일주유소 사무실 내에서, 동인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윤기성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시당에 당비로 20만원씩 낸다. 총선 당시에 대표의원이 주는 돈이라 그 돈이 다시 집행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윤학권 의원

(48·도봉구 제4선거구·방학제1동, 방학제2동, 도봉제1동, 도봉제2동)

- “같은 해 4월 중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60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시의회 한나라당 대표 사무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윤학권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20매, 금 200만원을 교부하여 윤학권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나중에 얘기하자. (바로 전화 끊음)

△ 이강수 의원

(48·마포구 제1선거구·도화제2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노고산동, 신수동)

- “같은 해 4월 초·중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서울 마포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강승규 선거 사무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이강수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60매, 금 600만원을 교부하여 이강수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드릴 말씀이 없다.

△ 이대일 의원

(63·성북구 제2선거구·돈암제2동, 정릉제1동, 정릉제2동, 정릉제3동, 정릉제4동, 길음제1동, 길음제2동)

- “같은 해 4월 중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성북구 정릉4동 266-482 삼성 홈타운 앞 노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이대일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60매, 금 600만원을 교부하여 이대일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연락이 닿지 않음)

△ 이재홍 의원

(64·광진구 제1선거구·중곡제1동, 중곡제2동, 중곡제3동, 중곡제4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광진구 중곡2동 소재 고엽제 광진지회 사무실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이재홍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이재홍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공성진 의원등이 지역구에 찾아와서 사진 촬영 등을 한 비용이 들었다. 같이 지역구인 김귀환 의원이 비용을 낸다며 50만원을 주길래 받았을 뿐이다.

△ 이지철 의원

(50·강동구 제4선거구·성내제1동, 성내제2동, 성내제3동, 둔촌제1동, 둔촌제2동)

- “같은 해 4.7 15:00시경 서울 강서구 강동을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이지철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이지철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연락이 안닿음.

△ 이진식 의원

(55·동작구 제4선거구·흑석제1동, 흑석제2동, 흑석제3동, 동작동, 사당제1동, 사당제2동)

- “같은 해 4.7 시간불상 경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키노 커피숍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이진식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이진식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연락이 안닿음

△ 정교진 의원

(42·성동구 제4선거구·마장동, 사근동, 송정동, 용답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성동구 송정동 소재 왕약국 앞 노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정교진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정교진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검찰에 확인하라며 전화 끊음)


△ 정연희 의원

(52·강서구 제3선거구·가양제1동, 공항동, 방화제1동, 방화제2동, 방화제3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 불상의 장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정연희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정연희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할 말이 없다며 전화 끊음)

△ 최상범 의원

(53·마포구 제2선거구·아현제1동, 아현제2동, 아현제3동, 공덕제1동, 공덕제2동, 신공덕동, 도화제1동)

- “같은 해 4월 초·중순 경 시간불상 경 서울시 마포갑 국회의원 후보 강승규 선거 사무실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최상범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최상범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연락이 닿지 않음

△ 최홍규 의원

(52·송파구 제2선거구·방이제1동, 방이제2동, 오륜동, 송파제1동, 송파제2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방이사거리 앞 노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최홍규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최홍규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바쁘다며 전화 끊음

△ 하지원 의원

(39·비례대표)

- “같은 해 4월 중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37 서울시의회 별관 821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하지원 사무실 내에서, 그녀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하지원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아버지 고희연과 출판 기념회가 있었다. 김귀환 의원이 축의금이라며 사무실에 돈 봉투를 두고 간 것이다.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

△ 허준혁 의원

(44·서초구 제3선거구·서초제2동, 서초제4동, 양재제1동, 양재제2동, 내곡동)

- “같은 해 4월 초순 일자·시간불상 경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정일품 식당 내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인 상피의자 허준혁에게 시의장 선거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뜻으로, 우리은행 낙성대 지점에서 발행한 액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0매, 금 100만원을 교부하여 허준혁의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공여”

= 연락이 닿지 않음

[한겨레 관련기사]

▶ 돈 받은 서울시 의원 30명 실명 공개
▶길거리…사무실…영안실…‘검은돈 접선’도 가지가지
▶[사설] 뿌리가 썩는데 한나라당은 뭘 하고 있나
▶시의회 뇌물 불똥’ 중앙당으로 튀나


김기태 기자
kkt@hani.co.kr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한겨레> [
한겨레신문 구독 | 한겨레21 구독]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반응형

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