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 보게된 유튜브 동영상 '고양이뉴스' - "이xx들이" 찍은 카메라 찾았습니다. 편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보고 있자니... 윤석열 대통령이 초보 대통령이고, 초보 정치인이고, 평생 검찰이란 조직에서 후배 검사들과 질펀하게 술이나 쳐먹던 월급쟁이에게 너무나 갑자기 큰 직무와 책임을 주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애잔합니다.
각국 정상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대비하여,
한 구석에 외로이 앉아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정상회담(?)"을 긴장하고 기다리는 모습이 애처롭네요. ㅜㅜ
하... 영국에서 찰스3세 국왕 리셉션에서도 구석에 우둑커니 서있던 윤석열 대통령이 또 떠오릅니다. 그땐 그나마 김건희 여사가 용기백배하여 찰스3세 국왕에게 먼저 말을 걸고(물론 이게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라는 세간의 평이 있긴 합니다만...) 자신의 남편 윤석열을 소개하여 악수도 하게 하고, 대화도 한두마디 하는 모습을 연출해 냈다고 하던데...
이번엔 용맹한 김건희 여사도 없이 덩그러니 혼자 외톨이처럼 있는 모습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애잔합니다.
대통령이 초보 정치인이라 외교적으로 무능하면, 참모들이 이를 보완해줄 인물로 대통령 옆에서 보좌토록 했어야죠!!
어제 발생한 끔직한 사고에 많은 이들에게 현대산업개발 이란 회사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더 가세한 느낌이 듭니다.
어쨌거나 어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시공사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떻게 1~3개층이 아닌 16개층이나 무너졌는가?"에 대한 의문에 대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1. 해당 사고난 건축물은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2단지 201동 입니다.
- 지하 4층, 지상 39층의 주상복합으로 붕괴된 부분은 최상층부 148 type 거실 및 기준층 84B type 거실 부분입니다.
2. 붕괴사고 현장사진 입니다.
3. 사고 현장사진의 붉은 선이 붕괴 부위입니다. 그리고, 제가 주목한 부분은 노란색의 모서리 기둥입니다.
4. 오늘 현장사진이 더 많이 보이네요.
5. 위 현장사진과 발코니 확장평면도를 보면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모서리 기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아파트들이 조망권이나 일조권 등을 강조하는 평면을 위해 2면 개방된 거실을 채택하곤 하는데, 해당 현대아이파크 84B 타입 평면도에서 확인해보시면 광폭 거실(3.6~4.2m)+주방(2.4~2.7m)까지 얼추 잡아 4.5m * 7.0m 의 바닥 슬래브의 하중을 모서리 기둥이 지지하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아파트다 보니 벽식 구조에 무량판 구조이기 때문에 얇은 바닥슬래브와 모서리 기둥의 접합부가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일반적인 구조설계 시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임원으로 승진하면 당연히 계약직이 되고 정년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건 업계 상식이다. 이번에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달 18일 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유환우)는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한 화물운송업체가 낸 소송에서 비등기 임원은 계약직 근로자이므로 정년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김장수 전 실장과 박 전 대통령 간에 첫 전화 보고가 이뤄진 시각도 과거 청와대가 주장했던 오전 10시 15분이 아니라 10시 22분으로 드러났다. 김 전 실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자 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안 전 비서관이 차를 타고 관저로 가 박 전 대통령을 불렀고, 침실에 있던 박 전 대통령이 밖으로 나와 김 전 실장에게 전화를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이 밝힌 내용인데… 평일임에도 10시가 넘도록 자신의 관사… 침실에 콕 박혀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