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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캡쳐: 220527 백예린(Yerin Baek) - Square @ 서울재즈페스티벌, 올림픽공원 >

 

[Verse 1]
All the colors and personalities
모든 색깔과 성격들로
You can't see right through what I truly am
너는 진짜 내가 어떤지 알 수 없어
You are hurting me, without noticing
너는 예고도 없이 나에게 상처를 줘
I'm so, so broke like someone just robbed me
누가 나에게서 다 털어간 것처럼 너무 마음을 다쳤어

[Pre-Chorus]
I'm no invincible
나는 천하무적이 아니야
I have much memories of getting more weaker
약해져가는 기억들이 더 많은걸
Know I'm not lovable
사랑스럽지 못한것도 알아
You should know what you have to say
너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거야

[Chorus]
"Come on, let's go to bed
"이리와, 침대로 가자
We gonna rock the night away
우리 오늘 밤을 불태워보자
Who did that to you, babe?
누가 너한테 그런짓 했어?
If you're not in the right mood to sleep now then
네가 지금 잘 기분이 아니라면
Come on, let's drink and have very unmanageable day

이리와, 한잔 하자 그리고 감당하기 어려운 하루를 보내는거야
Would you want me in, bae?
내가 거기 있길 바래?
If you're not in the right mood to sleep now then
네가 지금 잘 기분이 아니라면
Come take my arms and go
내 팔을 잡고 가
I'll be yours for sure"
나는 당연히 네거야"

[Verse 2]
All the traces and reminiscenses
모든 흔적들과 회상들로
You can't sense right through how I truly was
너는 내가 정말 어땠는지 모를거야
You were gripping me without noticing
너는 예고도 없이 나를 잡아당겼고
Was so, so strange like someone never loved me
그건 누군가 나를 사랑한적 없는 것처럼 이상했어


[Pre-Chorus]
I'm no invincible
나는 천하무적이 아니야
I have much memories of getting more weaker
약해져가는 기억들이 더 많은걸
Know I'm not lovable
사랑스럽지 못한것도 알아
But you know what you'd have to say
너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거야

[Chorus]
"Come on, let's go to bed
"이리와, 침대로 가자
We gonna rock the night away
우리 오늘 밤을 불태워보자
Who did that to you, babe?
누가 너한테 그런짓 했어?
If you're not in the right mood to sleep, now then
네가 지금 잘 기분이 아니라면
Come on let's drink and have very unmanageable day

이리와, 한잔 하자 그리고 감당하기 어려운 하루를 보내는거야
Would you want me in, bae?
내가 거기 있길 바래?
If you're not in the right mood to sleep now then
네가 지금 잘 기분이 아니라면
Come take my arms and go
내 팔을 잡고 가
I'll be yours for sure"
나는 당연히 네거야"


[Bridge]
You're the only one, who saw my yesterday
네가 내 어제를 본 오직 한사람이야
The one who knows I'm here alive today
내가 오늘 여기 살아있다는 걸 아는 한사람
Comfort me, say what I mean to you
나를 위로해주고, 내가 너에게 어떤 의미인지 말해줘
You should know what you have to say
너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거야

[Chorus]
"Come on, let's go to bed
"이리와, 침대로 가자
We gonna rock the night away
우리 오늘 밤을 불태워보자
Who did that to you, babe?
누가 너한테 그런짓 했어?
If you're not in the right mood to sleep now then
네가 지금 잘 기분이 아니라면
Come on, let's drink and have very unmanageable day
이리와, 한잔 하자 그리고 감당하기 어려운 하루를 보내는거야
Would you want me in, bae?
내가 거기 있길 바래?
If you're not in the right mood to sleep now then
네가 지금 잘 기분이 아니라면
Come take my arms and go
내 팔을 잡고 가
I'll be yours for sure"
나는 당연히 네거야"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유튜브로 처음 라이브를 들은 이후, 최애 노래가 된 "백예린 - Square" 입니다.

최근 라이브한 영상이 있어, 다시 한번 들었네요. 

어~ 근데... 원래 이렇게 이쁘신 분이었나? ^^;;;;

 

https://youtu.be/o-8FEX5dXKc?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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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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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와~ 엄청나게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ㅜㅜ

나이들면 아침잠이 없어지고, 부지런해진다더니...

 

아침잠이 없어지는 건 맞는데, 부지런해지진 않고 게을러지는 거 같네요.

 

어쨌든... 7월 1일이 되자마자, 회사에서 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사내메일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의 일부 내용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입사일 기준으로 1년이 되는 시점에 연차 유급휴가를 지급하는 게 맞고, 이렇게 부여된 연차 유급휴가 지급일로부터 1년간 연차 유급휴가를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그리고,소멸되는 연차 유급휴가는 "연차휴가미사용수당"으로 사용자(회사)가 근로자(임직원)에게 지급해야 하죠.

 

그런데, 이런 "연차휴가미사용수당"이 아까운 사용자(회사)는 근로기준법 제61조에 의거 "연차 유급휴가의 사용촉진"을 시행합니다.

 

물론!! 법의 취지는... 근로자(임직원)의 삶이 일에 짓눌려 살지 말고, 적당히 휴식을 취하며 인간다운 삶을 누려라~ 라는 좋은 의미에서, 연차 유급휴가를 만들었건만...

 

1) 어떤 회사는, 연차 유급휴가미사용수당을 줄테니 쉬지 말고 일해라~!!

2) 다른 회사는, 연차 유급휴가미사용수당은 없으니까 연차 써라~!!

3) 또 다른 회사는, 연차 유급휴가미사용수당도 없고, 쉬지 말고 일해라~!!

 

요즘이야 3번 같은 회사는 없고, 1번 아니면 2번이죠.

사실 1번 같은 회사도 문제죠. 근로기준법 취지와 다르게 근로자를 일하게 하니까요.

 

그러나, 제가 오늘 포스팅하는 건... 2번 같은 회사인데, 연차 유급휴가미사용수당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사용촉진 제도를 이용하는 회사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회사를 다녀보면 알겠지만, 연차 유급휴가를 100% 내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죠. 그럴 때 연차 유급휴가미사용수당으로 금전적 보상이라도 받으면 좋을텐데... 회사 입장에선 추가 비용이 지급되니 되도록이면 지출이 없도록 막고 싶을테죠.

 

어쨌거나, 7월 1일 오늘!

또한 회사에서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 메일을 받았습니다.

 

뭐~ 저는 되도록이면 연차는 다 쓰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ㅎㅎ... 수당 받을 상황은 없겠지만... 사람 일이란게 미래를 알 수 없는 거죠.

 

어쨌거나, 연차 사용일수가 지급 연차일수보다 1일(0.5 반차 정도는 봐주던데 ^^;;;)만 많아도 월급에서 제하는 치밀함을 가진 회사가, 반대로 근로자의 미사용연차일수가 1일이라도 많으면 알아서 잘 계산하여 수당으로 지급해주면 좋을텐데...

 

안 그렇겠죠? ㅡㅡ;;

(권리는 주장하는 사람만이 쟁취하는 것 입니다. 爭(다툴 쟁) 取(취할 취) 쟁! 취!)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른 연차 유급휴가를 받으면, 근로자는 휴가를 사용하여 일을 안하지만 급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차 유급휴가는 근로자가 적극 사용하도록 법 취지 또한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법이 정한 "연차 유급휴가"를 무조건 잘 챙겨서 잘 쉬어야 합니다.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 연차 유급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면... 수당으로 받을 수도 있지만,

근로기준법 제61조에 따라 사용자(회사)가 근로자에서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을 하면,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 사용자가 아닌 근로자인 저로선 이부분에서 잘 짚어봐야 겠습니다.

 

사용자의 면책이 가능한 조건이 무엇인지 말이지요.


근로기준법 제1조(목적)

이 법은 헌법에 따라 근로조건의 기준을 정함으로써 근로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 향상시키며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를 위한 법입니다. 제61조로 사용자에게 면책할 방법을 제시하였지만 그렇다고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가도록 하지 않죠. 아주 보수적으로 해석합니다.

 

1) 회사는 근로자에게 남아있는 연차 유급휴가의 사용을 촉진하도록 서면으로 통보하고, 그 사용계획을 사용자에게 제출합니다.

2) 사용자는 남아있는 연차 유급휴가 사용계획에 따라 연차를 사용합니다.

3) 연차 유급휴가가 소멸되는 1년이 되는 시점까지 연차가 남아있어도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급의 의무가 없습니다.

 

그런데, 퇴사하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연차수당을 받았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무엇 때문일까요?

사용자(회사)가 우리 근로자들 모르게 잘못하는 게 있을까요???

 

이유를 찾아보니 간단했습니다.

※ 연차 사용일에 근로자가 출근했다면, 사용자(회사)는 아래와 같은 행위를 해야 면책이 됩니다.

1) 근로자에게 노무 수령거부 의사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 즉, "야! 너 오늘 연차잖아. 어서 집에 가! 하면서 근로자를 회사 밖으로 쫓아내야 합니다.

   - 혹은, 근로자가 근로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말로만 "일하지 마라"고 하는 정도로는 면책이 되지 않습니다.

2) 근로자가 연차휴가일에 출근할 수 밖에 없는 사유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인사고가 때문이라던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인하여 정작 근로자 자신이 쉴 수도 없는 여건이라면 근로자의 입장에선 출근해야만 하는 사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면책이 되지 않을 수 있다네요.

3) 결론적으로, 사용자(회사)는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의 형식적인 행위만으로는 면책이 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7월 1일 형식적으로 보낸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 메일에 살짝 기분이 나쁩니다.

어떤 분은 연차 수당 안주려는 얄팍한 수작!이라고 평가하시더군요.

사실 맞는 말이죠. 수당은 안 줄거라는 통보이긴 하죠. 다만,

"그러니, 본인이 쉬고 싶을 때!!! 연차휴가를 꼭 쓰세요!!!" 라는 회사의 의지도 같이 읽자구요.

그러니!!!!!! 연차 휴가를 신청할 때, 상사나 동료의 눈치를 보지 마세요.

 

그냥 질러~!!

7월 1일 전송되는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 메일은 그런 뜻으로 보내는 거야!!

누가?

회사가? 아니!!!

근로기준법이!!! 


참조> https://www.worklaw.co.kr/view/view.asp?bi_pidx=33650 

 

월간노동법률

중앙경제 : 실무에서 발생하는 연차휴가의 9가지 오해

www.worklaw.co.kr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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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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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곰팡이

Style../Life.. 2021. 11.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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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약간의 위기감 조성을 하는 신문기사부터 소개합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0320400001263

 

장마철 곳곳서 번식하는 곰팡이, 호흡기 건강 '최고의 적'

지난 3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1982년 이후 39년 만에 ‘7월 지각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 때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이 기승을 부리기 딱 좋은 시기다. 콜레라ㆍ장티푸스ㆍ이질

www.hankookilbo.com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7058855

 

코로나 환자에 치명적인 '검은 곰팡이'란? - BBC News 코리아

최근 인도 코로나19 회복 환자들에게서 털곰팡이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www.bbc.com

 

사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곰팡이가 건강에 나쁠 거란 거야. 두말하면 잔소리죠.

게다가 벽 면에 곰팡이가 보일 정도면 ㅜㅜ

 

이미 실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포자는 상상초월이겠구요.

 

그런데... 과연 건강에 얼마나 나쁠까 하는 구체적인 정보는 없습니다.

그저, 언론이나 미디어 매체를 통해 곰팡이가 건강에 나쁠 거라는 이미지만 잔뜩 있을 뿐...

 

실제로 우리가 생활하는 실내공기 내에 곰팡이 포자는 늘 있습니다.

얼마나 농도가 짙냐는 생활하면서 환기하는 방식이나 횟수 등에 따라 다르니 이 또한 정량화된 수치로 내놓기도 어렵고, 또한 사람마다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곰팡이 포자가 미치는 영향도 제각각...

 

어찌되었든 곰팡이가 해롭다는 인식만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습니다. ^^;;;


실내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습기... 입니다. 건축을 하는 입장에서는 습기라기 보다는 결로라고 쓰고 싶네요. ㅜㅜ

즉, 결로를 없애면 자연히 곰팡이의 왕성한 서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럼 결로를 어떻게 없애야 하느냐?

 

이를 위해서 우리는 중학교 과학시간에 배운 포화수증기량 그래프라던가, 습공기선도 등을 응용하여

실내 벽체의 상대습도가 50~60%가 되도록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습공기선도

1. 상대습도는 %로 표시되며, 위 습공기선도 상 좌측하단에서 우측상단으로 올리가는 갈색 곡선입니다. 이중 50% 선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2. 실내 온도가 25℃ 일때, 상대습도 50%인 곡선을 보면, 해당 실내 공기의 절대 습도는 대략 10g/kg 입니다.

 

3. 절대 습도 10g/kg인 상대습도 100%(이슬점)을 찾으면 대략 15℃로 나타납니다.

 

즉, 실내온도 25℃, 상대습도 50%로 유지되는 실내에서 벽체가 15℃ 정도로 차가우면 실내 수증기가 벽체에 이슬처럼 맺히는 현상인 결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험실이 아닌 실제 우리 삶 속에서는 이러한 단순한 요인만으로는 단정지을 수 없을 만큼 결로에는 복잡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 실내 결로 발생 주요 원인

 

1. 벽체의 낮은 온도

  1) 단열이 안되어 외부 기온이 벽체를 차갑게 하면 결로 발생!!

  2) 벽에 크랙 또는 틈이 있어 외기가 직접 유입되는 경우 해당 부위에 결로 발생!!

 

2. 많은 수증기

  1) 실내 공기 내 절대습도, 즉 수증기가 많이 포함(음식조리, 샤워, 세탁 등)된 경우 결로 발생!!

  2) 실내 식물, 동물, 사람 등이 많은 경우(호흡하면서 방출하는 수증기) 결로 발생!!

 

3. 정체된 공기

  1) 실내 기류가 없거나 느린 경우 결로 발생!!

 

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결로 방지법은 주요 원인을 제거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1. 벽체의 온도를 이슬점보다 높게 한다.

  - 외벽의 단열성능을 높인다.

  - 단열재 추가 시공

  - 외기 유입 경로 차단(외벽 크랙, 틈 등을 막음)

 

2. 실내 수증기량을 조절한다.

  - 실내 온도를 낮춘다. 습공기선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공기 온도가 낮으면 수증기량이 낮아집니다.

  - 수증기 발생 요인(음식조리, 샤워, 세탁, 식물, 동물, 사람 등)을 최소화로 조절한다.

  - 환기를 자주 한다. 특수한 경우(날씨가 흐리거나, 비·눈 등)를 제외하곤 실내 공기보다 실외 공기가 더 건조합니다.

 

3. 실내 기류를 이용한다.

  - 실내 온도를 높인다. 실내 기류(대류)를 적극 활용하면 실내 온도가 높으면 벽체에 생기는 결로의 발생량보다 증발량을 크게 할 수 있습니다. 온풍기나 선풍기로 실내 온도도 높이고, 기류도 만듭니다.

  - 환기를 자주 한다. 실내/외 공기의 온도차로 실내 기류(대류) 발생

 

모두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사실 이중 무엇이 가장 효과가 좋으냐 하는 건

결로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볕이 잘 드는 발코니인데도 구석에 결로가 발생하고 곰팡이가 핀다면, 

  - 벽체의 표면온도가 너무 낮아서 이므로 외벽에 단열하여 벽체로 냉기가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입니다. 다만, 단열하는 방법이 쉽지 않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고, 혹 공동주택이라면 내마음대로 단열시공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죠.

  - 그렇다면 벽체의 표면온도를 이슬점보다 높게 할 수 없으니, 수증기량을 조절하거나, 실내 기류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렇듯 해당 결로 부위의 상황에 따라, 어떤 것을 보완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제 집(아파트)의 경우,

북측 작은방의 발코니 안쪽에 창고처럼 쓰는 공간이 있는데... 겨울이 되면 결로가 발생합니다.

아파트다 보니 외벽에 단열시공할 수도 없고,

발코니다 보니 온풍기나 선풍기 연결도 어렵고, 물론 전기요금도 꽤 나오겠죠.

그래서, 결로는 포기하고 곰팡이 발생을 막기 위해... 곰팡이 제거용 도료로 코팅을 했습니다.

제품설명을 읽어보니 3~6개월에 한번 정도씩 재시공(코팅)을 해주면 좋다네요.

시공하고 5개월 지났는데, 아직 겨울이 아니니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는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요. ^^;;;;


끝으로 다시한번 요약하자면,

 

■ 결로의 원인을 파악하여 제거

1. 벽체의 표면온도가 습공기선도 상의 이슬점 온도보다 낮으면 발생하는 것이 기본 원리다. 따라서 벽체의 표면온도를 이슬점보다 높게 하면 결로발생을 막을 수 있다.

2. 실내 공기 내 수증기량을 조절하면 결로를 막을 수 있다. 자주 환기(건조한 실외 공기 유입)시킨다.

3. 실내 기류(대류)를 발생시켜 결로 발생량보다 증발량이 크게 유도한다.

 

■ 곰팡이 방지

1. 벽체에 결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2. 곰팡이 서식을 막아주는 도료, 약품을 미리 도포하여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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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직구를 하다보면 가끔 생각지도 못한 특가 핫딜이 보이다보니... 충동구매하는 경우가 생기네요.

 

오늘 포스팅하는 제품도 영상촬영에는 1도 관심없는 저인데도 핫딜 보는 순간 낼름 구매한 제품입니다.

2019년 론칭한 제품으로 Zhiyun Smooth-Q2 입니다.

 

https://www.zhiyun-tech.com/ko/product/detail/102

 

ZHIYUN-TECH

짐벌 산업에 있어서, 2019년은 초소형 디자인을 추구했던 한 해였습니다. 크기를 얼마나 줄이는 것이 가능할까요?

www.zhiyun-tech.com

 

제가 직구에 든 비용은 31.4달러네요. 국내 정품가격은 ^^;;;;

 

암튼, 직구에다 충동구매인 경우 대부분 그렇듯이 사놓고 챙여놓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면 그때서야

 

"아~ 맞다. 비슷한 제품을 내가 샀더랬지~!!"

 

하며 창고를 뒤적뒤적하고, 뒤늦게 사용법 찾아보고... ㅎㅎ

 

짐벌도 집에 챙여놓은지 2달은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사용법을 찾아보고 있네요.

 

일단 한글 사용설명서 부터 저장합니다.

Zhiyun Smooth-Q2 사용설명서(KR).pdf
2.76MB

 

리뷰나 사용방법은 아무래도 유튜브가 낫죠. ^^

공부 겸 포스팅하려고 찾아본 중엔 아래 영상이 제일 보기 좋았습니다.

 

https://youtu.be/1iwRA-V2-2Y

푸우작가 PB_Smooth-Q2 리뷰

 

리뷰 동영상을 보면서 역시나... 아무나 유튜버가 되는게 아니다 싶어요. ㅎㅎ

깔끔한 제품 소개가 다른 찾아본 리뷰와 달리 이해도 잘 되는 거 같고, 보는 내내 편안하고...

 

https://youtu.be/tZ02GB2MWyA

레드미라쥬TV_Smooth-Q2 제품 소개

 

어쨌거나... 코로나19 펜데믹이 좀 잠잠해지면... 2년전처럼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되겠지요.

그때를 위해, 가족들을 위해 공부도 하고 자주 써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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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대체휴일을 잘 보내고 컴퓨터를 켜니 중요 업데이트 관련 알림이 있기에 확인해 보니...

보안 업데이트와 함께 Windows 11 업그레이드 관련 내용이 있네요. ^^

 

보안 업데이트를 하고 캡쳐한 사진입니다. ^^

 

사실 그간 윈도우즈 11 관련하여,

컴퓨터 메인보드 중 "TPM(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버전 2.0"이 충족되어야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하여...

생각지도 않았는데... 제 노트북도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네요. ^^

 

https://archjang.tistory.com/1138

 

리뷰 Acer Spin 3 - 14" Laptop Intel Core i5-1035G1 1GHz 8GB Ram 256GB SSD Win 10 Home

2021.09.29(수) 추가글 지금도 업무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회사 컴퓨터와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업무로 인한 데이터는 모두 회사 컴퓨터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지정하여 저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archjang.tistory.com

 

연초에 직구로 구매한 Acer Spin3 입니다. ^^

 

어쨌거나 아직은 윈도우즈 11 로 업그레이드할 생각은 없습니다.

개인용도의 노트북이라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는 알림을 보자마자 업그레이드 하겠지만... 현장서 업무용으로 쓰고 있다보니 최소 1년... 현장 마무리되는 2년 동안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윈도우즈 10 에 머물러 있겠지요.

 

어쨌거나, 생각지도 않은 알림에 윈도우즈 11 관련하여 이것저것 보다보니...

윈도우즈 11 홈페이지의 오프닝 효과는 아무래도 애플 맥 os인 OS X 소개 홈페이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https://www.apple.com/kr/macos/big-sur/

 

macOS Big Sur

macOS Big Sur는 새롭게 다듬어진 디자인, 대대적인 앱 업데이트,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투명성 강화 등을 통해 Mac의 강력함과 아름다움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립니다.

www.apple.com

 

macOS Big Sur 오프닝 효과 캡쳐

 

https://www.microsoft.com/ko-kr/windows

 

Windows 11 OS, 컴퓨터, 앱 등 살펴보기 | Microsoft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Windows 10의 모든 기능과 보안을 갖추고 있는 Microsoft의 새로운 Windows 11 운영 체제를 만나보세요.

www.microsoft.com

 

Windows 11 오프닝 효과 캡쳐

 

우연인지... 따라하기 인지... ^^;;

 

어쨌거나 OS 소개 홈페이지의 미려한 연출이나 부드러운 화면전환 등은 애플이 앞서네요.

 

2015년, 윈도우즈 10 발표 이후... 더이상의 버전업은 없다고 했다가 윈도우즈 11 이 나타나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윈도우즈 11 소개 홈페이지를 보면 더욱 멋진 OS가 된 듯 합니다. 1년 정도 각종 버그라던가 소소한 오류 등이 fix되면 OS X 만큼 멋지겠죠. ^^

앞으로 1년 정도는 관심가지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ㅎㅎ

 

마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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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폰에서 온라인으로 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포스팅 합니다. ^^


저는 (거의.. 어쩌다 깜빡할 때도..) 매주 복권을 구입합니다.

뭐... 흙수저로 태어난 마당에 재테크 마저 손만 걸쳐도 손해보는 똥손인지라 ㅜㅜ

 

"인생은 한방이지!" 을 모토로 살지 못하는 저에서

복권은 "혹시 나에게도 해뜰 날이?" 하는 뜬구름 잡는 설렘 입니다. ㅎㅎ

 

어쨌거나 로또 라는 복권이 발행된 후 꾸준히 매주 5천원씩 구매해 왔는데,

로또 판매점이 근처에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인지

정신없이 살다보면 토요일 7시쯤 되어서야

"앗! 이번주 로또를 안 샀네!! ㅜㅜ" 하며, 서둘러 복권판매점으로 뛰어갑니다.

 

그런데, 뛰어가면서 자괴감 비스무레한 감정이 생깁니다.

 

'ㅡㅡ;; 어차피 당첨되지도 않을 텐데... 이리 뛰어가서 복권을 사야하나?'

 

게다가 복권에 시큰둥한 부인님의 핀잔도 들으면... 하~

 

결국... 아직까지 복권 당첨은... 4등이 최고 성적이네요. ㅋㅋ

 

그러던 중에, 언젠가부터 인터넷 상에서도 복권 판매가 허용되었다기에,

다시는 토요일 7시 복권판매점으로 뛰어가며 자괴감 느끼지 말자며

서둘러 회원가입하고 복권 구매를 하려고 하니...

 

다른 복권은 다 구매가 가능한데, 로또 만큼은 모바일에서는 구입이 안된다는 ㅡㅡ;;

 

그래서 또다시 좌절했지만... 

망할 놈의 Axtive X 설치가 아닌 이상 PC나 모바일이나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 흐흐~

 


1. "동행복권"에 회원가입을 합니다.

 

https://dhlottery.co.kr/common.do?method=main 

 

동행복권

당첨번호 5 7 13 20 21 44 보너스번호 33 1등 총 당첨금 242억원(8명 / 30억) 이전 회차 당첨정보 보기 다음 회차 당첨정보 보기

dhlottery.co.kr

 

2. 동행복권에 예치금을 충전합니다.

  - 충전 방법은 각자 알아서 ^^;;

  - 예치금 충전은 모바일 상에서도 가능합니다.

 

3. 예치금으로 복권 구매 가능하나, 모바일에서는 복권 구매가 불가합니다.

 

4. 그리하야~ 모바일(아이폰)에서 로또 6/45 구매 방법입니다.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구매 가능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

 

  1) 동행복권을 모바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간략한 홈페이지로 뜹니다.

    - 주소창에 보시면 Red-Box에 선택옵션을 '탭' 합니다.

 

 

  2) 주소창의 선택옵션이 열리면, "데스크탑 웹 사이트 요청" 을 선택합니다.

 

 

  3) 데스크탑 웹 사이트 모양으로 동행복권 사이트가 열립니다. 로그인을 합니다.

 

 

  4) 로그인 후 복권구매 > 로또 6/45 를 '탭' 하면, 새로운 창이 뜹니다.

 

 

  5) 복권구매 > 로또 6/45 구매 창이 새로 뜨지만, 구매 사이트가 아닌 "동행복권 모바일 홈페이지"가 뜹니다. ^^;;

 

 

  6) 위의 (2)에서 설명한 것처럼 구매 사이트 주소란의 선택옵션에서 "데스크탑 웹 사이트 요청" 을 선택합니다.

    - 이때 위의 (2)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 동행복권 홈페이지의 경우,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요청"하면 바로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전환되지만,

    - 복권구매 사이트의 경우,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요청"을 해도, 모바일 홈페이지로만 뜹니다.

    - 하지만, 주소창의 선택옵션을 확인해 보면 "모바일 웹 사이트 요청"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즉, 해당 탭은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7) 당황하지 마시고, 모바일 브라우저의 탭을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선택하여, 다시 한번 복권구매 > 로또 6/45 를 탭합니다.

 

 

  7) 복권 구매 > 로또 6/45 를 탭해서, 새창이 뜨지 않습니다.

    - 브라우저의 탭을 선택하여 확인해보면 복권 구매 사이트가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복권구매 사이트를 선택하면 모바일에서도 복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

 


마지막으로 "복권 과몰입 예방법" 입니다. ^^

 

https://dhlottery.co.kr/happy.do?method=healthCulturePrevent 

 

동행복권

복권 과몰입의 이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복권구매란 한 주간의 즐거운 희망을 심어주는 가벼운 오락 활동의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권에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아쉬움은 있겠지만 그 결

dhlottery.co.kr

 

<출처 : 동행복권>

 

세상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 과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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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던 사진이고, 논란이 되었던 질문입니다.

 

위 사진처럼 주유소에서 도로로 진입할 때, 어떤 방향지시등을 켜야 할까?

 

1. 왼쪽 방향지시등 선택 이유

  도로로 진입하는 경우이므로,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에 왼쪽 방향지시등을 켜서 신호를 보내야 한다.

 

2. 오른쪽 방향지시등 선택 이유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에게 나의 진행방향을 알려주기 위해서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켜서 신호를 보내야 한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면 모두 타당한 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저의 선택은... 그럼 비상등을 켜서 왼쪽, 오른쪽 모두 켜버려~!! 하겠지만,

또 이런 선택에 대한 반격이 시작됩니다. 비상등을 켜면 뒤에서 오는 차량은 정차하는 줄 알고 추월하려고 하니까 좋은 선택이 아니다 라고요. ^^;;;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도로교통법에는 뭐라고 되어 있나?

 

으흠... 막상 읽어보니 뭔가 지금 시대와는 다른 내용들이 있는 거 같네요. 그래도, 현행법이니 잘 읽어봅니다.


방향지시등 관련 법규는 아래와 같습니다.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1조(신호의 시기 및 방법)

도로교통법 시행령 [별표 2] 신호의 시기 및 방법(제21조 관련)

 

아하~!! 그렇구나......

 

좌회전할 때는 왼쪽(좌측), 우회전할 때는 오른쪽(우측)

같은 방향으로 가면서 진로를 왼쪽으로 바꾸려면 왼쪽(좌측), 오른쪽으로 바꾸려면 오른쪽(우측) 입니다.

 

그럼... 주유소에서 나오는 행위는 무엇일까요?

일단 주유소는 도로가 아니니 '같은 방향으로 가면서 진로를 바꾸는 행위'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회전과 횡단 뿐인데... 회전은 무엇이고, 횡단은 무엇일까요?

 

회전은 단어의 뜻을 잘 헤아려 보면,

회전 또한 주행을 하면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유추할 수 있는데... 법규 상 용례를 보면 교차로 같은 곳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행위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주유소에서 좌회전하면서 도로로 진입하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는데, 교차로가 아니니 좌회전이라고 해석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흠~...

 

그럼, 횡단은 무엇일까요?

횡단이라 함은 주행 방향의 직각으로 움직이는 것을 뜻 합니다. 쉬운 예로는 횡단보도... 즉, 차도를 횡단하는 보도란 뜻이죠. ^^

자동차의 경우, 횡단하는 상황은 무엇일까요? 바로 횡단보도와 반대로, 자동차가 보도를 횡단하는 경우 입니다.

도로의 구성을 보면... 자동차가 다니는 차도와 사람이 다니는 보도로 구성됩니다. 이 중 보도를 횡단하는 경우라 함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건물이 있는 땅(대지)에서 차도와 보도가 함께 있는 도로로 나올 때, 자동차는 보도를 횡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횡단하는 지점에서 30m 전에 왼쪽(좌측) 방향지시등을 켜야 합니다.

물론, 도로는 보차겸용도로도 있고, 보차분리도로도 있고 하니... 주유소를 나오면서 보도를 횡단하는 경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어쨌거나, 제가 도로교통법을 읽으며 나름 해석해 본 바로는...

서두의 질문과 같은 상황이라면... 전 왼쪽 방향지시등을 선택할 것입니다.

(아~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도 왼쪽 방향지시등을 켰습니다. 도로를 주행 차량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말이죠. " 저 차로로 진입할 수 있게 양보해주세요~" 하는 의미가 더 크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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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jang.tistory.com/501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좀 황당한 질문 같지만, 우리나라에서 많이들 혼란을 겪는 사소한 것 같지만 나름 중요한 내용이 있다.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일' 일까? '일요일' 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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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유입되는 검색어 중 "일주일의 시작은?" 이란 항목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뭐... 제일 밑에 링크한 팩트체크 기사만한 정보가 더 잘 정리되어 있네요. ^^;;

역시나 기자분들!!

 

그러다... 저의 실생활에 가장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pixabay

 

다름아닌 "몇월 몇주"인가? 입니다.

 

일정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일정표 작성 시 항상 고민이 되었지만 스리슬쩍... 은근슬쩍... 어물쩍... 남들도 신경 안쓰니 대충 만들지요. ㅎㅎ

그런데, 그 주의 목요일(1주일의 과반)이 어느 월에 속하냐가 기준이라는 팩트체크의 정보!

 

물론 정확하겠지만...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KS X ISO 8601" 문서 내 내용입니다.

 

https://www.standard.go.kr/KSCI/standardIntro/getStandardSearchView.do?ksNo=KSXISO8601 

 

e나라 표준인증

표준이력사항 표준이력사항 변경일자 구분 고시번호 제정,개정,폐지 사유 신구대비표 관련 자료가 없습니다.

www.standard.go.kr

 

2.2.10

역주 수 (calendar week number)

처음 역주의 법칙에 따르면, 역년 내, 역주를 나타내는 서수는 일 년의 첫 번째 목요일을 포함하는 수이다. 역년의 마지막 역주는 다음 역년의 첫 번째 역주 바로 이전의 주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재미난 현상이 발생하는데...

어쩌다 보면, 1월 1일~1월 3일까지가 이전 해의 마지막 주에 해당할 수 있다는 거죠.

즉, 이전 해의 12월 31일이 목요일이면, 1월 1일~1월 3일은 이전년의 마지막 주에 해당~ &&

반대로, 1월 1일이 목요일이면, 이전 해의 12월 29일~31일은 새해의 첫째 주에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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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미난 글을 봐서... ㅎㅎ

딸이 '수박맛 사이다 자동 급수기'를 발명하여 천재인가 싶었는데...

실제로는 다 마실 때까지 빨대에서 입을 뗄 수 없는 고문기구였다!!

 

라는 게시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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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건축 디자인에서 멀어져서 그런지... 디자인 관련 자료나 샘플들이 거의 전무한 상태네요. ㅜㅜ

 

사실, 이제사 대지에 건축물 설계 해보라고 하면 다시금 공부해야할 상황입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PowerToys 내 Color Picker(색상 추출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젠 모니터로 거의 모든 작업을 하다보니 HEX, RGB, HSL 코드가 대중화되었습니다만,

먼셀 번호를 찾기 위해 구글링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https://archjang.tistory.com/290

 

광교신도시 광교60색.. Munsell <-> RGB or CMYK

근 1년동안 투자한 끝에 광교신도시 內 여러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 신도시다 보니 많은 디자인 요소가 택지개발 단계부터 적용되어서 인지.. 광교 60색에 맞추어 건축물 배색을 하도록 되

archjang.tistory.com

10년 전엔 먼셀 번호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 찾는 게 그리도 어려웠는데,

이젠 너무나도 잘 정리된 사이트들이 여럿 보이네요. ^^

 

https://82looks.com/munsell-color-chart/

 

먼셀 색상 표 찾기, 검색, 변환 프로그램 - 82looks

먼셀 색상 표 찾기, 검색은 아래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멘셀 색상은 다음 세 가지 매개 변수로 색상이 식별됩니다. Hue, Value, Chroma 또는 Munsell HVC는 줄여서 "Hue Value/Chroma" 형식으로

82looks.com


어쨌거나 오늘 소개할 PowerToys 내 Color Picker 의 특수 기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름아닌~!! 색 이름 표시!!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색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은 색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기껏해야 무지개색 또는 옛날 어렸을 적 12색~18색 정도되는 색연필에 적혀있던 색이름 정도지요.

게다가 그 색깔을 구분하는 정도도 불분명합니다. ㅜㅜ

 

어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본 내용의 출처쯤 되는 게시글 입니다.

https://www.insight.co.kr/news/349161

 

“카키색은 어느 쪽일까요?”···한국인 ‘99%’가 틀린다는 색상 문제

대부분의 한국인이 고르는 ‘카키색’은 사실 카키색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www.insight.co.kr

자, 위에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밀리터리 룩(Military Look)에 많이 쓰이는 색들이죠. 1번째와 2번째 색 중에 과연 카키색은 어떤 색일까요? 흔히들 2번째의 진한 녹색 계열, 올리브 그린(Olive Green)색상을 카키색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카키색은 1번째의 진한 황갈색이라는 사실!!


우리말 중 색이름을 가리키는 단어가 참 많다고 합니다.

한때 잠시 '컬러리스트'도 꿈꿨던 저로선 가물가물하는 기억이지만 "우리말 색이름 사전"도 있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 속에 참 예쁜 우리말 색이름이 많았는데...

 

음~ 다시 찾아보니 여전히 예쁜 우리말 색이름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 되고 있네요. ^^

기사를 보며 잠시 흐뭇했습니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08 

 

색종이와 크레파스 색 이름 쉬운 ‘우리말’로! 크롬노랑은 무슨 색? [인포그래픽] - 시선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진갈색, 크롬노랑색은 무슨 색일까? 다소 모호하게 느껴졌던 진갈색, 크롬노랑색, 카나리아색, 대자색 등 어려운 색 이름이 지난 3월부터 알기 쉽게 우리말로

www.sisunnews.co.kr

어쨌거나 위 인포그래픽의 내용처럼 우리가 실상 흔히 접하거나 사용하는 색이름이 한정적이고, 꽤나 모호하다는 것에 스스로 인지하고 이를 정확히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제 포스팅의 마무리를 지어야 겠지요.

아름다운 우리말 색이름 한번 찾아보세요. ^^

 

<사진출처:  https://www.oimu-seoul.com/product/lookbook_detail.html?product_no=156>
<사진출처:  https://www.oimu-seoul.com/product/lookbook_detail.html?product_no=156>
<사진출처:  https://www.oimu-seoul.com/product/lookbook_detail.html?product_no=156>
<사진출처:  https://www.oimu-seoul.com/product/lookbook_detail.html?product_no=156>
<사진출처:  https://www.oimu-seoul.com/product/lookbook_detail.html?product_no=156>

<사진출처: https://www.oimu-seoul.com/product/lookbook_detail.html?product_no=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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