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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이야기 같았던 애플페이 관련 소식인데...

 

아래 영상을 보니, 이젠 남의 나라 이야기 같지 않네요. ^^;;

10여년전 혁신이라 여겨지던 아이폰이

이젠 흔해진 "??페이"들 중 얼마나 빛을 발할지 궁금해집니다.

 

삼성페이 쓰는 분들 말마따나... 집에서 잠시 가볍게 외출할 때는 휴대전화만 들고 다닌다고 하는 것처럼...

애플페이가 된다면... 지금 가지고 다니는 카드&머니클립 같은 소지품 조차도 사라지겠네요. ^^;;

 

이젠 혁신이 아닌 애플페이지만... 몇년째 학수고대하고 있는 중이니 처음 아이폰4 받을 때가 생각나네요.

 

이제는 단어조차 가물가물한 WIPI(와이파이가 아니라 위피...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lility) 탑재 의무화로 인하여,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지 않던 시기가 생각납니다.

 

그 당시에도 한국의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국내 유일한 기준을 만들어서 외국과의 경쟁을 의도적으로 막았다. 물론 당시 삼성의 입김이라던가, 열악한 국내 기술수준 등으로 인하여 자칫 휴대전화 생태계의 주도권이 (일본처럼!!) 애플에게 넘어갈 수도 있으니 그랬을 수도 있고...

 

암튼, 현재로선 핀테크니 암호화폐니 하며 최첨담을 걷는 결제시스템의 하나인... ??페이가 그러하네요.

 

수수료 문제니, 결제방식의 문제니 하면서 차일피일 막고 있는데... 과연 그럴까 의구심만 듭니다. ^^

 

10여 년 전 애플의 아이폰 국내 도입이 무산될 때마다 그 대척점에는 삼성의 옴니아가 있었다.
현재에는 애플의 애플페이 국내 도입이 무산될 때마다 그 대척점에는 삼성의 삼성페이가 있다.

 

역사는 돌고도는 느낌입니다. ^^


https://youtu.be/w11HCHUL0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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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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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대략 1년에 한번.. 새 모델을 발표&출시하듯이..


애플제품은 대략 9~12개월에 한번씩 주기에 맞추어 새제품을 발표합니다.


그러다보니, 각 제품마다 언제 출시되었는지 카운트하는 것 또한 애플제품을 구입함에 있어 중요한 구매노하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http://buyersguide.macrumors.com/


해외 맥 관련 사이트 중 유명한 맥루머의 구매가이드가 보기에도 편하고, 이해하기도 쉽네요.^^


혹여, 애플 제품 중 눈독 들이고 있는 제품이 있으시다면 꼭 맥루머 사이트에 방문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주기적으로 나오던 애플 제품들이 2년전부터 출시주기가 들쑥날쑥 합니다. 구매타이밍의 책임은 전적으로 구매하는 분에게 있으니.. 참고만 하세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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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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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로부터 100만 원 받아내기, 그리고 그 이후. | Interpreting Compiler
http://t.co/ktdevLR via @Coolpint

4월 말 애플의 아이폰에 10개월치 위치정보가 수집돼 논란이 생겼던 바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일주일 뒤에야 “실수였다”고 해명했죠. 그리고 일이 끝나면 해피엔딩에 가까웠겠지만, 그렇게 쉽게 끝날 일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논란이 일어난 직후 경남 창원의 한 변호사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정신적 위자료’를 청구합니다. 사생활이 담긴 위치정보가 동의 없이 아이폰에 저장되는 줄 몰라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변호사는 13일 자신이 애플코리아 유한회사로부터 100만 원의 위자료를 받았음을 입증하는 금융거래내역과 법원의 애플코리아 계좌에 대한 압류명령서를 언론에 공개합니다. 한 언론사는 단독보도라면서 이를 “아이폰의 위치추적 피해소송 첫 패소 사례”라고 보도합니다.

-------- 이하 원문 읽어보세요!!

원문링크 : http://t.co/ktdevLR


그동안 집단소송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습니다. 수임변호사만 배불리는 집단소송이라고 악명이 높죠.

집단소송의 경우,
개개인은 변호사수임료로 몇만원만 내도 되니 부담되지 않아 좋고,
변호사는 개개인의 수임료로는 작은 액수지만, 참여자가 많아지면 큰 액수가 되니 구미 당기고,
헌데,
소송서 지면, 개개인은 아무런 보상도 못 받고, 재판비용마저 부담해야 할 수도 있으며,
소송서 이기면, 보상은 받을 수 있으나 여러명이서 나누다보니 보상금도 적어지고,
집단소송의 경우 질 확률이 워낙 높고, (개인이 변호사에게 지불하는)초기 수임료 비용이 적다보니 변호사 성공수당은 상당히 높아서 40~50% 정도 떼가죠.(+ 부가세 별도!!)

결국, 집단소송은 개개인에겐 그다지 이득이 없고, 수임 변호사만 배불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애플의 위치정보 수집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며, 각 개개인의 정보를 활용하지 않았다고 하나, 분명 이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 마련 및 보상을 해줘야 할 겁니다.

허나, 언론에서 떠든 것처럼 "아이폰의 위치추적 피해소송 첫 패소"라는 보도에 집단소송하자는 분위기 조성은 휩쓸려 부화뇌동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


(덧.. 20110715 pm02.26)
헐.. 관련 기사를 더 검색해보니 역시나..

[아이폰 위치정보 위자료 집단소송 이뤄질까] http://j.mp/p4RVV2 이번 재판에서 승소한 김 변호사는 "이번 판례를 바탕으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ㅡㅡ;; 역시나 승소한 김 변호사님 집단소송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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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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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부터 외장하드가 없어서 고생하는 여친을 위해..
그리고, 500G 외장하드를 샀으니 백업용으로 사용하게 되어 휴대하고 다닐 개인용 외장하드가 없던 저를 위해..

외장하드를 알아보던 중, 때마침 Woot 에서 1.8인치 외장 하드디스크 "삼성 S1 mini 200G"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뭐~ 늘상 구입전 열심히 구글링도 하고, 네이버도 검색하면서 각종 리뷰와 신문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리뷰는 Good~!! 이었습니다.

그래서, 꽝!! 하고 결제를 했지요. 결제를 저녁에 해서 안타깝지만 2일의 기나긴 배송을 기다리다 사무실에서 제품을 받자마자 사무실 데스크탑에 연결하여 포맷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공장 초기 포맷이 FAT32로 되어 있기 때문 ^^

포맷하는 데 걸린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입니다. ㅡㅡ;;
(늘 빠른 포맷만 했는데.. 일반 포맷을 했더니 허거덩이네요.)

일단 사무실에서 각종 자료를 옮기고.. 가장 우려되던 동영상이 끊김 현상도 없이 깨끗이 나오네요. 4G이상의 대용량파일도 에러없이 잘 복사됩니다.

저도 Good~!! ^^
(아무래도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더 기분이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맥에 연결하고선 급 실망하였습니다. ㅜㅜ
2년 넘게 맥북프로를 쓰면서 커널패닉(윈도로 말하자면 블루스크린 현상.. 한마디로 컴퓨터 맛가는 현상 ㅜㅜ)을 딱 2번.. 그것도 맥 초창기 불안정한 운영체제로 os X 10.4버전(타이거) 때 겪고.. 10.5버전(레퍼드)로 업그레이드 후 대략 2년동안 한번도 못 보던 커널패닉을 한 시간동안 8번을 보았습니다.

네.. 바로 새로 입양한 S1 mini 이녀석 때문이지요.
커널패닉 8번을 당하면서 내린 결론은 S1 mini에 공급되는 USB전력부족에 따른 os X 10.6의 맛탱이가기 입니다. 늘상 맥북프로의 usb포트 출력 전력이 일반 윈도 노트북보다 낮기 때문에.. 저전력 설계가 안된 외장하드는 인식이 잘 안되곤 합니다만.. 이처럼 아예 커널패닉 현상을 유발하는 건 처음이네요.

현재 판매되는 모든 외장하드디스크 스펙은 항상 애플도 호환된다..라고 쓰여있지만, 따지고 보면 이 세상 어느 os가 외장하드디스크와 호환이 안되겠습니까? ㅡㅡ;;

맥북프로를 쓰는 유저로서 "애플과 호환된다"는 말은 맥북프로에 연결하면 아무 이상없이 사용가능해야 한다는 말처럼 들리는데.. 이렇게 전력부족에 따른 커널패닉이 발생한다면 애플과 호환된다고 생각하지 못할 겁니다.(반론으로 맥북프로는 왜 usb출력전압이 낮은가라고 말할 수 있겠고, 맥북 유저로서 아전인수식 편파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습니다)

암튼.. 이미 홀라당발라당 포장을 벗겼으니 어떻게든 써야하겠지요?
그래서, 궁리 끝에 os X 10.6 부팅 후 가상화프로그램인 vmware fusion for mac으로 윈도xp 부팅 후 가슴을 졸이며 연결해 보았습니다. 헐~!! 윈도xp에선 잘 인식되고 동영상도 끊김없이 스트리밍이 잘 되네요. 1.5기가 정도되는 영화 동영상파일도 에러없이 잘 복사됩니다. ㅡㅡ;; 결국 이녀석 S1 mini는 윈도 전용 외장하드란 생각으로 굳었습니다.

우울하네요. 1.8인치 자그마한 사이즈라서 전력도 조금 필요할 거라 기대했던 건..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ㅜㅜ;; 삼성전자에 항의글을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당신네 삼성 S1 mini (200G) 외장하드를 맥북프로에 연결했더니 커널패닉 현상이 일어난다!! 라구요.

이상.. 삼성 S1 mini (200G)에 대한 우울한 리뷰였습니다.
(아~!! 물론 윈도에선 100% 잘 작동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자태와 만족할만큼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합니다. 여친도 뽀얀 스노우화이트 색상의 S1 mini를 보고 첫눈에 반하더군요. ^^ 여친 의견으로는 스윗핑크나 와인레드도 이쁘다고 하네요. 깜찍한 외모와 색상으로 여자분들께 선물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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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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