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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스토리로 3번째 임시조치 통보메일을 받았습니다. ^^;;


이번에도 어김없이

"같은 사람, 같은 이유, 같은 신고자" 입니다.

장효회 목사님, 명예훼손,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전 장효회 목사님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있지도 않고,

명예훼손할 의도 역시 추호도 없으며,

글을 게시함에 있어서도 주의를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란 단체가 3번째 테러를 가하네요. ^^;;


마치 프로그래밍된 봇처럼

무분별하게 신고하는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의 입장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하루동안 수없이 많은 글이 작성되고, 게시되고, 공유되고, 편집되는 세상이니 말이지요)


당하는 입장에선 매우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명예훼손 신고로 인하여) 임시조치된 게시글의 복원신청에 관하여 적을까 합니다.


1. 티스토리의 게시글이 임시조치될 경우, 작성자에게 해당 게시글이 임시조치 되었다는 통보메일이 Clean Daum에서 옵니다.

메일을 받아본 분만이 황당한 심정을 아실겁니다. ^^;;

암튼, 꼼꼼히 읽어보세요.


2. 신고대상 게시글도 꼭 읽어보세요.

신고대상 게시글은 티스토리로 로그인 한 후에 관리자 모드에서만 읽을 수 있습니다.

아~! 읽기 전에 캡쳐해서 저장해 놓으세요. 소명자료에 꼭!!! 첨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임시조치될 만한 사유가 있는지 작성자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속된 말로 자기검열을 하는 것이지요. ^^;;

(이단계에서 하는 자기검열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게시글을 작성할 때는 표현의 자유를 누렸기 때문이지요. 게시글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있다는 주장이 있었으니 이에 상응하는 자기검열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물론, 인간이 감정의 동물인지라.. 당해보면 감정이 앞섭니다만.. ㅋㅋ)


3. 복원을 원할 경우, 메일을 중간 쯤에 있는 [게시글 복원 신청 안내]를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은 양식이 나타나니, 꼼꼼히 적습니다.


4. 복원신청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1)복원요청 소명 (2)소명자료 첨부입니다.

(1) 복원요청 소명 : 말 그대로 임시조치의 부당함을 밝히면 됩니다.

(2) 소명자료 : 2번 과정서 언급한 "임시조치된 글의 관리자모드를 캡쳐"한 그림을 첨부합니다.

                    아래와 같이 캡쳐하면 됩니다.

제가 티스토리에서 처음으로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로부터 신고 당하고, 임시조치되고, 복원신청을 했을 때, 소명자료에 무엇을 첨부해야 하는지 몰라서.. 복원신청이 제대로 접수가 되지 않았고, 결국 해당 게시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ㅜㅜ

이로 인해 Daum고객센터에 항의도 했습니다. 소명자료가 뭔지 자세히 안 알려주니 말이지요.

"'임시조치된 게시글의 관리자 모드 상태를 캡쳐'하여 첨부해주세요."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할텐데.. 말이죠!


5. 소명자료 까지 캡쳐 후 첨부하였다면 '등록'을 클릭합니다. 다음 고객센터에서 복원신청 접수가 완료되었다는 안내메일과 복원신청 과정에 관한 안내메일 등 2개의 메일이 옵니다.


6. 신고자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원치않으면 임시조치 만료일 30일이 지나면, 다음 고객센터의 임시조치 만료 통보메일과 함께 게시글도 복원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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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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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다음 클린센터에서 이메일이 왔다.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요청이라나?


신고대상 글 제목만 보고..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만!


내가 그간 여러차례 주장한 것은!


항간에 "에어장"이라 알려진 "장효회 목사님"의 인터넷 사진 중 아파트서 뛰어내리는 팬티바람 40대 남성은 "장효회 목사"가 아니라는 점에 대한 지적이었다.


즉, 누군가가 고의든 아니든 사진을 합성 중 장효회 목사와 관계없는 사진을 첨가했기에 이를 지적한 것이다.


헌데, 고인의 대리인인지 유족의 대리인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에서 자꾸 내 글을 신고하고, 다음에선 임시조치를 한다.


다음의 임시조치가 억울하면 복원신청하라고 하는데.. 흠, 8~9개월 전 작성한 글의 어디가 장효회 목사 명예를 훼손했는지 알 수가 있나?

최소한 임시조치당한 글을 작성자가 볼 수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작성자의 뇌가 서버처럼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나?


암튼..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에선 장효회 혹은 에어장 이란 단어만 집중적으로 검색하여 신고를 하나보다. 하긴, 두 단어로 검색을 해보면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나오니 읽어보지 않고 신고할 수도 있겠다만.. 


다음 측에서 이를 검증하지 않고 무조건 임시조치하는 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임시조치된 게시물을 작성자가 보고, 실제로 신고한 이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이 있는지 작성자 스스로 확인 및 판단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성한 글을 읽어보고 신고한 이의 심정을 헤아려보고 명예훼손 신고를 받아들인다면 더욱 건전한 블로그 문화가 정착될 거라고 본다.


천편일률적으로 검색 후 신고하고,

아무런 검증없이 임시조치로 게시글을 막아버리고,

작성자 조차 해당 게시글을 보지 못하게 만든다면..

나처럼 임시조치 당하는 작성자가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더욱 감정적인 대응만 할 듯 하다.


다음에 건의를 해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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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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