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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대체휴일을 잘 보내고 컴퓨터를 켜니 중요 업데이트 관련 알림이 있기에 확인해 보니...

보안 업데이트와 함께 Windows 11 업그레이드 관련 내용이 있네요. ^^

 

보안 업데이트를 하고 캡쳐한 사진입니다. ^^

 

사실 그간 윈도우즈 11 관련하여,

컴퓨터 메인보드 중 "TPM(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버전 2.0"이 충족되어야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하여...

생각지도 않았는데... 제 노트북도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네요. ^^

 

https://archjang.tistory.com/1138

 

리뷰 Acer Spin 3 - 14" Laptop Intel Core i5-1035G1 1GHz 8GB Ram 256GB SSD Win 10 Home

2021.09.29(수) 추가글 지금도 업무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회사 컴퓨터와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업무로 인한 데이터는 모두 회사 컴퓨터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지정하여 저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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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직구로 구매한 Acer Spin3 입니다. ^^

 

어쨌거나 아직은 윈도우즈 11 로 업그레이드할 생각은 없습니다.

개인용도의 노트북이라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는 알림을 보자마자 업그레이드 하겠지만... 현장서 업무용으로 쓰고 있다보니 최소 1년... 현장 마무리되는 2년 동안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윈도우즈 10 에 머물러 있겠지요.

 

어쨌거나, 생각지도 않은 알림에 윈도우즈 11 관련하여 이것저것 보다보니...

윈도우즈 11 홈페이지의 오프닝 효과는 아무래도 애플 맥 os인 OS X 소개 홈페이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https://www.apple.com/kr/macos/big-sur/

 

macOS Big Sur

macOS Big Sur는 새롭게 다듬어진 디자인, 대대적인 앱 업데이트,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투명성 강화 등을 통해 Mac의 강력함과 아름다움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립니다.

www.apple.com

 

macOS Big Sur 오프닝 효과 캡쳐

 

https://www.microsoft.com/ko-kr/windows

 

Windows 11 OS, 컴퓨터, 앱 등 살펴보기 | Microsoft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Windows 10의 모든 기능과 보안을 갖추고 있는 Microsoft의 새로운 Windows 11 운영 체제를 만나보세요.

www.microsoft.com

 

Windows 11 오프닝 효과 캡쳐

 

우연인지... 따라하기 인지... ^^;;

 

어쨌거나 OS 소개 홈페이지의 미려한 연출이나 부드러운 화면전환 등은 애플이 앞서네요.

 

2015년, 윈도우즈 10 발표 이후... 더이상의 버전업은 없다고 했다가 윈도우즈 11 이 나타나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윈도우즈 11 소개 홈페이지를 보면 더욱 멋진 OS가 된 듯 합니다. 1년 정도 각종 버그라던가 소소한 오류 등이 fix되면 OS X 만큼 멋지겠죠. ^^

앞으로 1년 정도는 관심가지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ㅎㅎ

 

마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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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폰에서 온라인으로 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포스팅 합니다. ^^


저는 (거의.. 어쩌다 깜빡할 때도..) 매주 복권을 구입합니다.

뭐... 흙수저로 태어난 마당에 재테크 마저 손만 걸쳐도 손해보는 똥손인지라 ㅜㅜ

 

"인생은 한방이지!" 을 모토로 살지 못하는 저에서

복권은 "혹시 나에게도 해뜰 날이?" 하는 뜬구름 잡는 설렘 입니다. ㅎㅎ

 

어쨌거나 로또 라는 복권이 발행된 후 꾸준히 매주 5천원씩 구매해 왔는데,

로또 판매점이 근처에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인지

정신없이 살다보면 토요일 7시쯤 되어서야

"앗! 이번주 로또를 안 샀네!! ㅜㅜ" 하며, 서둘러 복권판매점으로 뛰어갑니다.

 

그런데, 뛰어가면서 자괴감 비스무레한 감정이 생깁니다.

 

'ㅡㅡ;; 어차피 당첨되지도 않을 텐데... 이리 뛰어가서 복권을 사야하나?'

 

게다가 복권에 시큰둥한 부인님의 핀잔도 들으면... 하~

 

결국... 아직까지 복권 당첨은... 4등이 최고 성적이네요. ㅋㅋ

 

그러던 중에, 언젠가부터 인터넷 상에서도 복권 판매가 허용되었다기에,

다시는 토요일 7시 복권판매점으로 뛰어가며 자괴감 느끼지 말자며

서둘러 회원가입하고 복권 구매를 하려고 하니...

 

다른 복권은 다 구매가 가능한데, 로또 만큼은 모바일에서는 구입이 안된다는 ㅡㅡ;;

 

그래서 또다시 좌절했지만... 

망할 놈의 Axtive X 설치가 아닌 이상 PC나 모바일이나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 흐흐~

 


1. "동행복권"에 회원가입을 합니다.

 

https://dhlottery.co.kr/common.do?method=main 

 

동행복권

당첨번호 5 7 13 20 21 44 보너스번호 33 1등 총 당첨금 242억원(8명 / 30억) 이전 회차 당첨정보 보기 다음 회차 당첨정보 보기

dhlottery.co.kr

 

2. 동행복권에 예치금을 충전합니다.

  - 충전 방법은 각자 알아서 ^^;;

  - 예치금 충전은 모바일 상에서도 가능합니다.

 

3. 예치금으로 복권 구매 가능하나, 모바일에서는 복권 구매가 불가합니다.

 

4. 그리하야~ 모바일(아이폰)에서 로또 6/45 구매 방법입니다.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구매 가능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

 

  1) 동행복권을 모바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간략한 홈페이지로 뜹니다.

    - 주소창에 보시면 Red-Box에 선택옵션을 '탭' 합니다.

 

 

  2) 주소창의 선택옵션이 열리면, "데스크탑 웹 사이트 요청" 을 선택합니다.

 

 

  3) 데스크탑 웹 사이트 모양으로 동행복권 사이트가 열립니다. 로그인을 합니다.

 

 

  4) 로그인 후 복권구매 > 로또 6/45 를 '탭' 하면, 새로운 창이 뜹니다.

 

 

  5) 복권구매 > 로또 6/45 구매 창이 새로 뜨지만, 구매 사이트가 아닌 "동행복권 모바일 홈페이지"가 뜹니다. ^^;;

 

 

  6) 위의 (2)에서 설명한 것처럼 구매 사이트 주소란의 선택옵션에서 "데스크탑 웹 사이트 요청" 을 선택합니다.

    - 이때 위의 (2)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 동행복권 홈페이지의 경우,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요청"하면 바로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전환되지만,

    - 복권구매 사이트의 경우,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요청"을 해도, 모바일 홈페이지로만 뜹니다.

    - 하지만, 주소창의 선택옵션을 확인해 보면 "모바일 웹 사이트 요청"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즉, 해당 탭은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7) 당황하지 마시고, 모바일 브라우저의 탭을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선택하여, 다시 한번 복권구매 > 로또 6/45 를 탭합니다.

 

 

  7) 복권 구매 > 로또 6/45 를 탭해서, 새창이 뜨지 않습니다.

    - 브라우저의 탭을 선택하여 확인해보면 복권 구매 사이트가 "데스크탑 웹 사이트"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복권구매 사이트를 선택하면 모바일에서도 복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

 


마지막으로 "복권 과몰입 예방법" 입니다. ^^

 

https://dhlottery.co.kr/happy.do?method=healthCulturePrevent 

 

동행복권

복권 과몰입의 이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복권구매란 한 주간의 즐거운 희망을 심어주는 가벼운 오락 활동의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권에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아쉬움은 있겠지만 그 결

dhlottery.co.kr

 

<출처 : 동행복권>

 

세상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 과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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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던 사진이고, 논란이 되었던 질문입니다.

 

위 사진처럼 주유소에서 도로로 진입할 때, 어떤 방향지시등을 켜야 할까?

 

1. 왼쪽 방향지시등 선택 이유

  도로로 진입하는 경우이므로,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에 왼쪽 방향지시등을 켜서 신호를 보내야 한다.

 

2. 오른쪽 방향지시등 선택 이유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에게 나의 진행방향을 알려주기 위해서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켜서 신호를 보내야 한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면 모두 타당한 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저의 선택은... 그럼 비상등을 켜서 왼쪽, 오른쪽 모두 켜버려~!! 하겠지만,

또 이런 선택에 대한 반격이 시작됩니다. 비상등을 켜면 뒤에서 오는 차량은 정차하는 줄 알고 추월하려고 하니까 좋은 선택이 아니다 라고요. ^^;;;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도로교통법에는 뭐라고 되어 있나?

 

으흠... 막상 읽어보니 뭔가 지금 시대와는 다른 내용들이 있는 거 같네요. 그래도, 현행법이니 잘 읽어봅니다.


방향지시등 관련 법규는 아래와 같습니다.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1조(신호의 시기 및 방법)

도로교통법 시행령 [별표 2] 신호의 시기 및 방법(제21조 관련)

 

아하~!! 그렇구나......

 

좌회전할 때는 왼쪽(좌측), 우회전할 때는 오른쪽(우측)

같은 방향으로 가면서 진로를 왼쪽으로 바꾸려면 왼쪽(좌측), 오른쪽으로 바꾸려면 오른쪽(우측) 입니다.

 

그럼... 주유소에서 나오는 행위는 무엇일까요?

일단 주유소는 도로가 아니니 '같은 방향으로 가면서 진로를 바꾸는 행위'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회전과 횡단 뿐인데... 회전은 무엇이고, 횡단은 무엇일까요?

 

회전은 단어의 뜻을 잘 헤아려 보면,

회전 또한 주행을 하면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유추할 수 있는데... 법규 상 용례를 보면 교차로 같은 곳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행위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주유소에서 좌회전하면서 도로로 진입하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는데, 교차로가 아니니 좌회전이라고 해석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흠~...

 

그럼, 횡단은 무엇일까요?

횡단이라 함은 주행 방향의 직각으로 움직이는 것을 뜻 합니다. 쉬운 예로는 횡단보도... 즉, 차도를 횡단하는 보도란 뜻이죠. ^^

자동차의 경우, 횡단하는 상황은 무엇일까요? 바로 횡단보도와 반대로, 자동차가 보도를 횡단하는 경우 입니다.

도로의 구성을 보면... 자동차가 다니는 차도와 사람이 다니는 보도로 구성됩니다. 이 중 보도를 횡단하는 경우라 함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건물이 있는 땅(대지)에서 차도와 보도가 함께 있는 도로로 나올 때, 자동차는 보도를 횡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횡단하는 지점에서 30m 전에 왼쪽(좌측) 방향지시등을 켜야 합니다.

물론, 도로는 보차겸용도로도 있고, 보차분리도로도 있고 하니... 주유소를 나오면서 보도를 횡단하는 경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어쨌거나, 제가 도로교통법을 읽으며 나름 해석해 본 바로는...

서두의 질문과 같은 상황이라면... 전 왼쪽 방향지시등을 선택할 것입니다.

(아~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도 왼쪽 방향지시등을 켰습니다. 도로를 주행 차량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말이죠. " 저 차로로 진입할 수 있게 양보해주세요~" 하는 의미가 더 크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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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jang.tistory.com/501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좀 황당한 질문 같지만, 우리나라에서 많이들 혼란을 겪는 사소한 것 같지만 나름 중요한 내용이 있다.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일' 일까? '일요일' 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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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유입되는 검색어 중 "일주일의 시작은?" 이란 항목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뭐... 제일 밑에 링크한 팩트체크 기사만한 정보가 더 잘 정리되어 있네요. ^^;;

역시나 기자분들!!

 

그러다... 저의 실생활에 가장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pixabay

 

다름아닌 "몇월 몇주"인가? 입니다.

 

일정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일정표 작성 시 항상 고민이 되었지만 스리슬쩍... 은근슬쩍... 어물쩍... 남들도 신경 안쓰니 대충 만들지요. ㅎㅎ

그런데, 그 주의 목요일(1주일의 과반)이 어느 월에 속하냐가 기준이라는 팩트체크의 정보!

 

물론 정확하겠지만...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KS X ISO 8601" 문서 내 내용입니다.

 

https://www.standard.go.kr/KSCI/standardIntro/getStandardSearchView.do?ksNo=KSXISO8601 

 

e나라 표준인증

표준이력사항 표준이력사항 변경일자 구분 고시번호 제정,개정,폐지 사유 신구대비표 관련 자료가 없습니다.

www.standard.go.kr

 

2.2.10

역주 수 (calendar week number)

처음 역주의 법칙에 따르면, 역년 내, 역주를 나타내는 서수는 일 년의 첫 번째 목요일을 포함하는 수이다. 역년의 마지막 역주는 다음 역년의 첫 번째 역주 바로 이전의 주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재미난 현상이 발생하는데...

어쩌다 보면, 1월 1일~1월 3일까지가 이전 해의 마지막 주에 해당할 수 있다는 거죠.

즉, 이전 해의 12월 31일이 목요일이면, 1월 1일~1월 3일은 이전년의 마지막 주에 해당~ &&

반대로, 1월 1일이 목요일이면, 이전 해의 12월 29일~31일은 새해의 첫째 주에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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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미난 글을 봐서... ㅎㅎ

딸이 '수박맛 사이다 자동 급수기'를 발명하여 천재인가 싶었는데...

실제로는 다 마실 때까지 빨대에서 입을 뗄 수 없는 고문기구였다!!

 

라는 게시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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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바일이라 간단히…

https://www.easylaw.go.kr/CSP/NtcRetrieve01.laf?topMenu=openUl1&ntcSeq=1218&search_put=

온라인광장 > 공지사항 > 상세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현재위치 및 공유하기  온라인광장 > 공지사항 공지사항

www.easyla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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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leg.go.kr/lawinfo/nwLwAnInfo.mo?mid=a10106020000&cs_seq=424030


안건번호 20-0474

회신일자 2020-11-19


1. 질의요지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제5항에 따르면 관리규약을 개정하는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3조 각 호의 방법에 따라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하게 되는바, 이때 “입주자등”에는 공동주택(각주: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제1항제2호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전제함.)의 특정 세대의 소유자 본인이 거주하다가 다른 거주지로 전출하면서 주민등록을 이전하였고 현재 사용자도 없어 아무도 거주하고 있지 않는 세대의 소유자가 포함되는지?


2. 질의배경


  민원인은 위 질의요지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회신내용에 이견이 있어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함.


3. 회답


  이 사안과 같이 현재 아무도 거주하고 있지 않는 세대의 소유자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3조 및 제20조제5항에 따라 관리규약의 개정을 결정하는 데 참여하는 “입주자등”에 포함됩니다.


4. 이유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제1항제5호부터 제7호까지에서는 입주자와 사용자를 “입주자등”으로, 공동주택의 소유자 또는 그 소유자를 대리하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을 “입주자”로, 공동주택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사람(각주: 임대주택의 임차인은 제외함.)을 “사용자”로 각각 정의하여 공동주택의 소유자는 입주자등에 해당하는 것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바, 층간소음이나 간접흡연으로 인해 다른 입주자등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할 의무를 규정한 같은 법 제20조 및 제20조의2와 같이 실제 거주하지 않는 소유자는 규율 대상으로 하지 않는 것이 분명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동주택관리법령상 “입주자등”에는 실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소유자가 포함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제3항의 위임에 따른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제5항에서는 관리규약을 개정하려는 경우 개정 목적, 종전의 관리규약과 달라진 내용 및 관리규약준칙과 달라진 내용을 기재한 개정안을 공고․통지한 후에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이는 관리규약의 경우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입주자등이 정하는 자치규약으로서 입주자등의 권리․의무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게 되는 만큼, 공동주택의 개별 세대를 대표하여 관리규약의 개정에 대한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입니다.

  즉 관리규약의 개정절차에 참여할 권리는 기본적으로 공동주택의 개별 세대의 대표에게 있다고 보아야 하는데, 이 사안과 같이 사용자가 없는 세대의 소유자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리규약 개정절차에 참여할 수 없다고 볼 경우 그 세대를 대표하는 사람이 없게 되는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하므로, 사용자가 없는 세대의 소유자는 실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관리규약 개정절차에 참여하여 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입주자등의 의사로 관리규약을 개정하도록 규정한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취지에 부합하는 해석입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제24조 및 제30조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소유자는 실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관리비예치금(각주: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의 관리 및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를 말함.) 및 장기수선충담금을 납부할 의무가 있는데, 관리비예치금의 관리 및 운용방법, 장기수선충당금의 요율 및 사용절차 등을 정하는 관리규약의 개정절차에 해당 세대를 대표하여 참여할 권리를 사용자가 없는 세대의 소유자라고 하여 부여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따라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3조 및 제20조제5항에 따라 관리규약의 개정을 결정하는 절차에 참여하는 “입주자등”에는 이 사안과 같이 현재 사용자도 없어 아무도 거주하고 있지 않는 세대의 소유자가 포함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 법령정비 권고사항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입주자등의 찬성”을 공동주택 의사결정의 요건으로 정한 경우, 해당 “입주자등”에 이 사안과 같이 사용자가 없어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세대의 소유자가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관계 법령>


공동주택관리법
제18조(관리규약) ① (생  략)
  ② 입주자등은 제1항에 따른 관리규약의 준칙을 참조하여 관리규약을 정한다. 이 경우 「주택법」 제21조에 따라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어린이집의 임대료 등에 관한 사항은 제1항에 따른 관리규약의 준칙,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보육서비스 수준의 향상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③ 입주자등이 관리규약을 제정ㆍ개정하는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④ (생  략)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3조(관리방법의 결정 방법) 법 제5조제2항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방법의 결정 또는 변경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한다.
   1.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로 제안하고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가 찬성
   2. 전체 입주자등의 10분의 1 이상이 제안하고 전체 입주자등의 과반수가 찬성


제20조(관리규약의 제정 등) ①ㆍ② (생  략)
  ③ 제2항의 경우 사업주체는 해당 공동주택단지의 인터넷 홈페이지(인터넷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에는 인터넷 포털을 통해 관리주체가 운영ㆍ통제하는 유사한 기능의 웹사이트 또는 관리사무소의 게시판을 말한다. 이하 같다)에 제안내용을 공고하고 입주예정자에게 개별 통지해야 한다.
  ④ (생  략)
  ⑤ 법 제18조제3항에 따라 관리규약을 개정하려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기재한 개정안을 제3항의 방법에 따른 공고ㆍ통지를 거쳐 제3조 각 호의 방법으로 결정한다.
   1. 개정 목적
   2. 종전의 관리규약과 달라진 내용
   3. 관리규약준칙과 달라진 내용
  ⑥ (생  략)


관계법령
  - 공동주택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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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지만, 살다보면 예법에 따라 말을 조심스럽게 전달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코로나19시기에 부고 소식이 SNS를 타고 전달되면... 많은 이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합니다.

 

다른 표현은 없을까... 하고 구글링 해 봤지만... ㅡㅡ;;

 

개신교회들의 태클만 보이네요.

- "명복"은 교리와 위반되는 단어다.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고 쓸 때는 띄어쓰면 고인의 가족도 같이 따라 죽으라는 뜻이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쓸 때, 마침표를 찍으면 영혼도 죽으라는 뜻이니 틀린 표현이다. 등등...

 

별 시덥지도 않은 정보가 마치 예법에 맞는 글인양 치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덥지도 않은 정보글 중 한 단어가 꽂혔습니다.

 

"미망인"이란 단어는 쓰면 안된다네요.

 

요게 또 뭔가 하니, 옛 순장제도가 있던 시기라면 '고인이 된 남편'을 따라 죽었어야 할 부인이... 순장제도가 사라져 따라죽지 않게 되어 '아직 죽지 않은 부인'을 가르키는 말로 "미망인"이라 표현했다는 군요.

 

허~ 정말일까 싶어 찾아보니... 하~ 이게 어원상 맞다고 하니... 뭐라 할 수 없는데... 햐~ 누군가 지랄을 했나 봐요. ㅡㅡ;;

국립국어원 답변을 보니 어느정도 유추가 됩니다.


과거에는 '과부'를 대접하여 완곡하게 이르는 말로 '미망인'을 썼으나, 원뜻 때문에 최근에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습니다. '미망인'은 2017년 제2차 규범정비위원회에서 뜻풀이를 수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미망인'의 뜻풀이를 '과거의 용법'과 '현재의 용법'으로 나누어 기술하고, 타인에게 직접 이 말을 쓰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정보를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결국 과거엔 '과부'라는 말 대신 올림말처럼 사용되던 게 '미망인'인데, 위 시덥잖은 정보글들이 범람하다 보니 이게 또 사전의 뜻풀이 조차 바뀌었네요. ㅎㅎ

물론 사전적 의미에서 순장 제도 어쩌구 하는 의미가 오랜동안 남아 있다는 건 알겠는데...

 

이젠 되려, "미망인"의 순화된 표현이 "과부"냐는 질문이 나올 정도니... 그릇된 정보가 얼마나 사회적 혼란을 주는지 다시금 상기하게 됩니다.

 

아무런 검증없이, 반공 목사 말을 진리라 믿는 분들처럼... 인터넷 상의 정보글도 검증해야 하고... SNS 상의 단어도 검증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다"라는 문장이 떠오르네요. ^^


아래 링크의 국립국어원 답변을 참고하세요.

"미망인"

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22189

 

국립국어원

축소 확대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미망인의 순화어 작성자 이윤지 등록일 2017. 7. 10. 조회수 1,105 '미망인'의 순화어가 '과부'가 아닌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답변]미망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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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35107

 

국립국어원

축소 확대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온라인상에 떠도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표기법 작성자 전 영미 등록일 2018. 2. 8. 조회수 4,945 요즘 밴드에 이런글이 떠도는데 아래 글이 맞는건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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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참... 고달프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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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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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수) 추가글

 

지금도 업무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회사 컴퓨터와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업무로 인한 데이터는 모두 회사 컴퓨터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지정하여 저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오류 없고, 느리다는 생각이 안드니 좋습니다. ^^

 

다만, 최근에는 아예 회사에 두고만 다니니 배터리 수명이 걱정되긴 하네요.

그래서 향후 관련 수리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배터리 교체는 하판만 분해 후 바로 교체 가능하니 다행입니다.

이와 별도로 SSD도 교체도 쉬운 만큼... 2~3년 더 쓰다가 하나둘 교체하면 꽤나 오래 사용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

(물론 해외직구다 보니 AS는 아예 생각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국내 판매되는 제품도 아니고...)

 

Inside Acer Spin 3 (SP314-54N) – disassembly and upgrade options

 

Inside Acer Spin 3 (SP314-54N) – disassembly and upgrade options

This is one of the more affordable convertibles on the market. It’s interesting what does it have inside, and whether Acer has made any sacrifices in order to keep the price down. Check out a…

laptopmedia.com

 

🛠️ Acer Spin 3 (SP314-54N) - disassembly and upgrade options - YouTube

 

Acer Spin 3 - disassemble [4k] - YouTube

 

spin 314-54n - Acer Community

 

Search - Acer Community

 

community.acer.com

 


 

이직하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회사 노트북을 반납하고 나니,

집에 쓸만한 PC는 아이맥 하나 뿐이더군요. ^^;;

그간 소원하던 아이맥을 만지작 하다가 보니, 아쉽게도 macOS Big Sur 로의 업데이트 대상이 아니더군요. 크흠...

결국 macOS Catalina로 만족해야 겠네요.

 

그건 뭐... 쬐금 아쉽지만 그럭저럭 사용하기엔 큰 문제가 안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수업을 할 수도 있다는 말에... Zoom을 설치하고 테스트 해보니, 아이맥 카메라가 먹통이네요.

음... 어쩔까나 하다가, 결국 노트북을 충동구매 했네요.

 

이베이에서 리퍼비쉬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입니다. ㅎㅎ


Acer Spin 3 - 14" Laptop Intel Core i5-1035G1 1GHz 8GB Ram 256GB SSD Win 10 Home

www.acer.com/ac/en/US/content/model/NX.HQ7AA.009

 

SP314-54N-58Q7

The slim and convertible Spin 3 is a 2-in-1 touchscreen laptop for productivity on the go. A 13.3 inch 16:10 taller display1 and long battery life deliver better video and web browsing. The built-in Acer Active Stylus with Wacom AES 1.0 makes dr

www.acer.com

Item specifics
Condition: Certified refurbished
Seller Notes: “This item is Certified Refurbished. It has been professionally restored by an Acer approved vendor. Units are usually cosmetically indistinguishable from New products, but some may show signs of light use. Functionally, these units are equivalent to New. Certified Refurbished units will be shipped in a New Brown Box.”


Brand: Acer Graphics

Controller Manufacturer: Intel
Screen Size: 14 in

Graphics Controller Model: UHD Graphics
Processor: Intel Core i5 10th Gen.

Maximum Battery Run Time: 11 Hour
Model: SP314-54N-58Q7

Memory Technology: LPDDR4
Type: Notebook/Laptop

Native Resolution: 1920 x 1080
Operating System: Windows 10 Home

Processor Core: Quad-core (4 Core)
Processor Speed: 1.00 GHz

Processor Manufacturer: Intel
Hard Drive Capacity: N/A Processor 

Model: i5-1035G1
SSD Capacity: 256 GB

Processor Type: Core i5
Maximum Resolution: 1920 x 1080

Product Model: SP314-54N-58Q7
Color: "N/A"

Screen Resolution: 1920 x 1080
MPN: NX.HQ7AA.009

Solid State Drive Capacity: 256 GB
RAM Size: 8 GB

Standard Memory: 8 GB
Manufacturer Color: N/A

Total Number of USB Ports: 2
Display Screen Technology: In-plane Switching (IPS) Technology

Wireless LAN Standard: IEEE 802.11 a/b/g/n/ac/ax
UPC: 841631174971

Acer Spin 3

요즘 직구하느라 재미 들린 와중에... 할인쿠폰까지 적용하여 399.99달러(714.99달러→499.99달러→399.99달러)에 구입했습니다. ㅎㅎ

실사용한지 2달이 되어가는데, 업무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업무용으로도 활용하다보니 자주 회사에 가져가게 되어... 집에서도 쓸만한 화상수업용 장비가 없네요. ^^;;

결국 또 한 대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도 할인쿠폰 적용하여 401.27달러(714.99달러→479.99달러→422.39달러→401.27달러)입니다.

 

www.ebay.com/itm/274491264325

 

Acer Spin 3 - 14" Laptop Intel Core i5-1035G1 1GHz 8GB Ram 256GB SSD Win 10 Home | eBay

Acer Spin 3 - 14" Laptop Intel Core i5-1035G1 1GHz 8GB Ram 256GB SSD Win 10 Home.

www.ebay.com


노트북으로 쓰다가, 360도 힌지로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고, 내장되어 있는 와콤펜을 활용하니 상당히 만족도가 높네요. 특히 대부분의 문서나 도면을 PDF로 검토하다 보니 "Drawboard PDF" 앱을 활용하니 업무 효율도 높습니다. ^^

 

게임용 처럼 고사양은 아니고, 자체 무게도 1.7kg 정도로 무거워서 휴대용으로 활용하기엔 조금 버겁지만... 집에서, 회사서 간단한 문서 작성, 화상회의/교육 등에는 가성비면에서 좋을 듯 싶습니다. 추가로 윈도우 10 Home(for Refurb Pcs 버전)이 영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품 받자마자 한글 패치로 한글화 했다가... 알 수 없는 여러 에러현상이 보이기에 한글 윈도우 10 Home 버전으로 클린설치 하여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

 

저는 키보드 안보고 타이핑하는 게 익숙해서 영문만 각인된 키보드도 매력입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집에서 쓰게될 노트북에는 부인님과 아이들을 위해 한글자판 스티커를 붙여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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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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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뜸~하지만... 5~6년 전만해도 건축설계 하느라

프로젝트 대상 대지의 컨디션을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지도 사이트에서 위성사진(항공사진)을 확인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초창기엔 위성사진(항공사진) 서비스되는 위치의 대지인지 아닌지에 따라

프로젝트 계획안의 위치도 때깔이 달라 보였습니다. ㅎㅎ

(사업주나 의뢰인의 생각은 아닐지 몰라도...)

 

그러다가... 위성사진 서비스가 안되는 곳은 다음이나 네이버에도 없으면, 하는 수 없이 구글 어스맵을 이용하였죠.

 

그 당시 구글 어스맵이 서비스하는 우리나라 위성사진(항공사진) 극악의 해상도였지만... 2천세대 정도 규모의 아파트 대상 부지라면 그래도 쓸만했었다는 생각이 나네요.

 

오늘 우연찮게 구글 어스를 사용했는데...(미국 내 사업지 확인이 필요해서)

호기심에 청와대를 검색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해상도 이미지가 제공되네요. 물론 3D 서비스는 아니지만요.

 

아래 사진은 제가 주로 활용하는 카카오맵(다음맵)과 Google Earth에게 제공하는 이미지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Google Earth 와 카카오맵 이미지 해상도 비교 (@청와대)

청와대를 검색한 사진입니다.

우리나라는 국가 중요시설의 경우, 카카오맵처럼 스크리닝 하도록 되어 있죠. 반면,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는 스크리닝이 안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국외 차별로 인하여 우리나라 지도서비스 수준이 낮아지고, 역차별로 인한 서비스 수준저하는 곧 국내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도태로 이어질 것이라며 사회적 논란이 된 적도 있었죠.

 

암튼, 구글 어스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도 상당히 좋아져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국내 지도서비스에서도 3D 맵핑서비스가 정식 오픈하길 학수고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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