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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슬픈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극찬한 세계적인 석학 - 정운찬의 지식 수준이 여실히 들어낸 기사였습니다. ㅜㅜ

기사 링크와 전문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10615501578436


정운찬 총리 “731부대가 항일독립군 아닌가요?”

[파이낸셜뉴스] 2009년 11월 06일(금) 오후 03:50
"731부대가 뭔지 아세요? 마루타는요?" 박선영 의원, "항일독립군 아닌가요?" 정운찬 총리

국회에서 6일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의원들은 작심이라도 한 듯 정운찬 국무총리에 대해 날을 세웠다. 정 총리는 세종시 공방에 대해서는 비교적 소신껏 답했지만 그랜드바겐, 남북정상회담 비밀접촉설 등 현안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 질문을 쏟아지자 급기야 ‘말문’이 막힌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비밀접촉은 안된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청와대 및 국정원장은 시인했는데 누구말을 믿어야 되는가”라고 따져 묻자, 정 총리는 “(비밀)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아는 게 없어 자신있게 말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모르쇠로 일관하면 세계적 석학, 서울대 총장이라고 과잉 홍보된 총리의 답변 내용을 보고 국민이 실망한다”고 질책하자, 정 총리는“서울대 총장이라고 해서 남북정상회담 내용까지 다 알아야겠는가. 총리된 지 한 달됐다”고 응수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앞에서 정 총리는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박 의원이 “마루타에 대해 아느냐”고 묻자, 당혹스러운 듯 말을 얼버무렸고, 이어 박 의원이 “731부대를 아느냐”고 연거푸 묻자, 정 총리는 “항일독립군 아니냐”고 답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군포로가 얼마인 줄 아느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 두리뭉실 답한 정 총리는 ‘경제학자가 숫자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면박을 받았고, ‘총리 머리속에는 오로지 세종시 밖에 없다. 영혼이 없는 정부’라는 질타까지 덤으로 받았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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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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