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LG에 이어서 SKT가 약정할인 20% -> 25% 변경시 위약금 청구하는 것을 유예한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KT도 3월 13일 오후부터 위약금 유예제도를 시행, 실질적으로는 3월 14일부터 적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동안 위약금이 더 많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20% 할인만 받았는데, 오늘 전화해서 25%로 바꿨습니다. ^^

상담사분께 이런 건 미리 이야기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따졌습니다만 ㅡㅡ;;
어쨌거나 제 경우, 내년 1월까지 20% 선택약정할인이어서 12개월짜리 25% 선택약정할인으로 변경했습니다.

유예된 위약금은 대략 11만원 정도이고, 앞으로 5% 추가할인 받는 금액은 7만원 정도 되네요. ^^

다른 분들도 자신의 요금제와 꼼꼼히 비교 체크하셔서 통신비 아끼세요.

​혹시나 하고 기사가 있으면 링크하려고 했는데… 없네요. ㅡㅡ;;;

관련 기사를 찾았네요. ^^;;
외근 중 스마트폰으로 글 쓰다보니 검색력이 떨어지네요. ㅎㅎ

참고기사 : [한겨레] 이통요금 20% 할인 가입자, 위약금 없이 25%로 재약정 가능
http://m.hani.co.kr/arti/economy/it/8360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