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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세금 줄여서 (쥐)바기를 살찌우는 사악한 짓!!

[원문 링크] http://twtkr.com/dah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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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jang
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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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때 잘해!!

MAN/Badman 2009. 8.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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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불만불평 많이 해서 짜증나고, 화나고, 서글프고, 안타깝지??
그래도, 사람들이 너한테 불만불평 말하는 건 너한테 기대를 하기 때문이야.

있을 때 잘해!!
<카툰 출처 : http://blog.naver.com/egamzado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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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면서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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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연말~ 2009년 연초까지.. 전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발단이 된 박연차氏 세무조사의 핵심인물인 한상률 전 국세청장은,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 바로 직전 2009년 3월 1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현재 뉴욕주 립대 공공행정정책학과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머물고 있다고 한다.

국세청장 자리에 연연하고, 권력에 목매던 한상률 씨는 미국서 무슨 연구과제로 연구중이실까? 그가 한국으로 돌아올 때 가져올 연구논문이 심히 궁금하다. ㅎㅎ;;

그건 그렇고, 한겨레21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 무서운 세상이다. 국세청장 자리가 우리나라 공직 중 노른자이긴 한가 보다.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51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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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 이메일을 보던 중.. 이상한 메일 한 통이 눈에 들어왔다.
보통 맥북으로 이메일 확인했으면 그냥 휴지통으로 들어갔겠지만.. 오늘은 노트북을 안가져온 관계로 직접 이메일을 확인하다보니 눈에 띈거다.

발송자는 문화체육관광부 <pcrm@korea.kr> 이다.

내가 언제 문화체육관광부 뉴스레터나 메일링 서비스에 가입했는지 모르겠다. 내 기억엔 가입한 기억이 없는데.. ㅡㅡ;; 그리고, 그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보내온 이메일도 한통도 없었는데..

제목이 "'재단법인 청계'의 설립에 즈음하여" 이다.

아래는 그 전문.. 읽어보니 우리 대통령께서 참 구구절절한 인생역정을 보내셨다는 내용인듯한데.. 난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기부는 재단설립이 아닌 기부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든다.

난데없이, 뜬금없이.. 내게 이메일 보내는 문화체육관광부나 이메일 내용, 글 마무리의 이명박 대통령이란 사인도 참 어의가 없다.

기부를 한다고 했으면 기부를 하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으면 환원을 해야지.. 왜 재단을 만든다고 하는지.. ㅡㅡ;;

소통이란 일방통행이 아닐텐데.. 이렇게 메일 보내도 되는건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유인촌 장관이던가? 한달전에도 일방적인 "대한늬우스"로 욕먹더만 이번엔 이렇게 '재단법인 청계'를 아무한테나 보내도 되나?

난 개인이 자기돈으로 재단 만든다는데.. 욕하고픈 생각 없다.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합법적 부의 세습방법이므로.. 이건희 삼성 할배처럼 지 아들에게 경영권 넘기려고 온갖 지저분한 짓거리 하는 것보다는 100배, 1000배 낫다고 본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재단설립은 반대하고 싶다. 정치인들의 재단설립은 정말 막고 싶다. 정치인들의 재단은 개인의 재단법인과는 자금흐름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개인의 재단법인은 그간 조성된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치인의 재단법인은 돈세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전두환 씹숑구리다. 전두환 씹숑구리 재단은 전두환 씹숑구리가 청문회서 전재산 29만원이라 뻔뻔스레 말할 수 있게 만들고, 전두환 씹숑구리가 계절마다 해외서 골프치게 지원해주며, 전두환 씹숑구리 공원을 설립하도록 전두환 씹숑구리 출신마을에 돈을 뿌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두환 씹숑구리 재단이 하는 일은 전두환 씹숑구리 뒤치닥거리 및 호화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난 이명박 대통령의 재단도 그리 될거라 생각한다. 권력자의 주변엔 늘 검은 돈이 맴돌다 가기 때문이다. 돈은 잠시라도 머물다 가면 그곳에 이익을 낳고 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검은 돈이 잠시라도 머물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차라리 300억 잘근잘근 쪼개서 시민단체에 골고루 나눠주었으면 한다. 물론 그렇게 기부하면 사막에 물을 부은 것처럼 티도 안나겠지만.. 기부는 기부한 티 내려고 하는 게 아니다. 재단설립하여 전두환 씹숑구리처럼 죽기 전까지 자기 떠받들어주기를 바란다면.. 그건 부의 사회환원도 아니고, 자기 돈으로 멋 부린 거 밖에 안된다.

아래는.. 메일의 전문이다.(일부 개인정보만 삭제했습니다. ㅎㅎ)
* 메일 전문 아래 똥파리는 제가 임의로 첨부한 게 아닙니다. 전문 캡쳐 중 우연하게 들어간 영화광고입니다. 똥파리란 영화가 있었죠..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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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만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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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 2007.06.15 18:25

[한마당―김상길] 1만원의 행복

성형외과 의사 한성익(48) 원장. 그는 형편이 어려워 안면장애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1만원의 의료비를 받고 수술해준다. 그것을 큰 행복과 기쁨으로 여긴다. 1만원은 환자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받는 돈이다.

사실 그는 빈곤한 사람들을 무료로 수술해주고 싶어 한다. 안면장애 수술비는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든다. 그런데 그는 각서와 함께 1만원만 받는다. 각서 내용은 이렇다.

'제가 치료받고 사회에 복귀하면, 돈을 벌어 저와 같이 안면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을 한 명 수술시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안면장애는 '사회적 죽음'이라고 불린다. 눈이나 귀, 턱 등 신체 일부가 없거나 기형인 안면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마음의 장애까지 앓아야 한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주변의 괴롭힘을 당한다. 어른이 돼서도 사회생활에 치명적인 고통을 겪는다. 그들에겐 밝은 얼굴로 당당히 나서는 것이 평생 꿈이다. 그 꿈과 자존감을 찾아주는 것이 한 원장의 사명이다.

안면장애 수술은 고도의 기술을 요한다. 한 원장은 국내에서 치대, 의대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안면장애 치료를 전공했다. 그는 환자를 만나면 먼저 창조주께 겸허하게 기도한다. 최근 그는 '만원의 수술, 만원의 행복'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이 참 행복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봉사하느라 참 힘들겠다"고 말할 때마다 그는 웃으면서 대답한다.

"봉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니 행복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평생 우울하게 살다 밝은 모습을 되찾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을 마감하는 날, 하나님께서 몇 달란트(재능)를 남겨 왔느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야 될 것 아닙니까?"

어떻게 하면 타고난 소질로 부자가 되어보나 하는 인식이 팽배한 세상에서 한 원장의 '수술비 1만원'은 신선한 충격이다. 그에겐 사명이 있으니 일이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

한 원장의 말대로 인간은 누구에게나 이 세상을 마감하는 날이 있다. 그때 어떤 모습으로 창조주 앞에 설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시간과 재능을 무의미하게 허비할 순 없다.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창조주의 질문은 "세상에 있을 때 너 무엇을 했느냐?"일 것이다.

김상길 논설위원 skkim@kmib.co.kr


[세계일보] - 2005.10.31 10:48

‘만원짜리 성형수술’ 아시나요

기사입력 2005-10-31 10:48 |최종수정2005-10-31 10:48


한 의사가 형편이 어려운 안면장애 환자들에게 거의 무료에 가까운 ‘만원’만 받고 수술을 해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강남에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한성익(46.사진)씨가 바로 그 사람이다.

최근 안면 장애가 세상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지난 연말 한 TV 프로그램에 ‘선풍기 아줌마’라고 불리던 한미옥씨가 소개되면서부터.

안면장애는 ‘사회적 죽음’이라고 불릴 만큼 환자들은 평생을 죄인처럼 숨어 지내는 경우가 많다. 주위로부터 ‘괴물’취급을 받는 등 그들에겐 삶 자체가 고통의 연속이다.

그동안 이들이 치료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어 왔던 데에는 막대한 수술비와 더불어 성형외과 치료가 단지 미용을 위해서라는 사회적 몰이해 때문이다.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도우는 것에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사람들이 안쓰럽고, 인간으로서 그리고 의사로서 베풀어야 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뿐이지요.”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안면 장애 연구를 전문적으로 해온 한성익 씨가 환자들의 무료 치료 에 나선 것은 6년 전인 1999년 무렵. 종합병원 재직 당시 수술을 담당했던 환자가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들다는 사정을 듣고선 남몰래 병원비를 ‘깎아준’ 일이 계기가 되었다.

개인 병원을 차린 후 외국인 노동자들의 무료시술이 입소문을 타면서 사람들 사이에 그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젠 해외에서도 그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우연히 선배를 따라 몽골에 갔던 것이 인연이 되어 이제는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몽골로 의료 활동을 떠난다. 처음 몽골 국영방송을 통해 그의 선행이 알려졌을 때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사흘 새 50명이 넘는 환자들을 수술하기도 했다.

그는 ‘의료봉사’라는 말을 극구 사양한다. 돈 받고 치료해주는데 그것이 봉사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성당이나 교회, 동사무소로부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소개받고 수술비로 환자들에게 1만원씩을 받는다. 환자들이 당당하게 돈을 내고 수술을 받았다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 무료수술을 받는다는 부담감과 수치심에서 벗어나자 환자들이 예상외의 변화를 보였기 때문이다.

안면 장애 수술은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기간이 길고 통증 또한 커 환자들이 종종 버티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힘들었던 수술은 올해 6월 몽골에서 온 자매에게 하나씩밖에 없던 귀를 시술할 때였다. 귀 수술을 해주겠다는 몽골인에게 사기를 당해 불법 체류자가 된 두 자매의 딱한 사정을 듣고 그는 귀를 ‘선물’했다. 그 중에서도 둘째의 귀를 만들기 위해 12시간의 대수술이 이어졌다. 첫째처럼 인공 귀를 만들어 단 것이 아니라 머리의 피부조직을 이식해 실제 귀처럼 만들었다.

“저는 일이 재밌어요. 사람들을 수술하고 도와주는 것이 즐겁습니다. 제 꿈이오? 안면 장애 환자들이 집밖으로 당당히 나올 수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올해 7월에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17)과 함께 몽골을 찾아 12명의 환자들을 수술하고 왔다. 아버지를 따라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들은 아버지의 전적인 지지자다.

환자들은 수술을 마치고 거울을 볼 때면 두 눈이 반짝거린다. 한쪽 눈 부위가 없어 얼굴 절반이 푹 꺼져있던 독일의 한 할머니는 수술을 마치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사람들이 감동하고 기뻐하는 모습에 그는 행복을 느낀다.

/세계닷컴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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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국회] 자료

손범규 의원 대표발의 법안들

 법안 대표발의(자료출처 :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날짜 법안명 결과
2008-11-21 환경분쟁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0인) 계류
2008-11-06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2인) 계류
2008-10-29 불법집단행위에 관한 집단소송법안(손범규의원등 24인) 계류
2008-08-21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4인) 계류
2008-08-21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2인) 계류
2008-07-24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0인) 계류
2008-06-18 특수임무수행자 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손범규의원등 11인) 계류
1

<자료출처 : http://watch.peoplepower21.org/New/cm_info.php?member_seq=594>


[뷰앤뷰스] 기사

손범규 "새파란 판사가 60대 노부부 재판하다니..."

"세상물정을 좀 아는 법관이 필요" - (2008-10-10 17:22:07)

<기사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1308>


[참여연대] 글

"통과되도 헌법재판소로 직행할 엉터리 법안 7개, 누가 만들었나?"

<글출처 :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152596>


[노컷뉴스] 기사

손범규 "국회서 악쓰니 군인들한테 얻어터졌지"
 
민주당 실력저지 원색적 비난…손 위원 홈피엔 '군인 꿈꾸던 소년' - (2008-12-18 11:23:25)

<기사출처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15105>


[한겨레] 기사

"‘소수자 위한’ 집단소송법으로 ‘소수자 호소’ 틀어막아"

[MB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불법집단행위 집단소송법 - (2008-12-17 19:48:01)

<기사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283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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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얼굴 없는 기부천사’ 신분 숨기고 매달 쌀 100포대

“쌀 100포대(20㎏들이)를 보내려고 합니다.”

매달 20∼30일이 되면 경기 시흥시 1%복지재단에 지에스마트 시화지점에서 전화를 건다. 이 재단으로 한 달에 한 번씩 100포대의 쌀이 전달돼 온 것이 이달로 21개월째다. 그동안 2100포대가 전달됐고, 값으로는 9천만원을 넘어섰다.

추석이면 쌀과 생필품을 담은 100개의 선물세트도 2년째 함께 배달돼 왔다. 이 쌀과 선물세트는 시흥시 14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에 살고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여 가정에 전달된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재단으로 들어오는 고액 기부금이 대폭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에서 ‘얼굴 없는 기부 천사’로 알려진 이 이름 없는 독지가가 보낸 쌀이 재단에 들어온 쌀의 절반을 넘는다.

쌀을 기증하는 독지가가 누구인지 재단 쪽은 지금껏 알지 못한다. 지에스마트가 쌀을 보내는 사람이 신원을 밝히기를 꺼린다는 이유로 알려주지 않아서다. 다만 이 독지가가 2007년 2월 재단에 전화를 걸어와 “시흥시를 떠나지 않는 한 매달 쌀 100포대를 보내고 싶다”고 밝힌 것이 재단 쪽이 아는 전부다.

재단의 최재은(27) 사회복지사는 “40대 중반의 남자라는 사실만 알 뿐 아무것도 알 수 없다”며 “그분이 노인분들을 돕고 싶다고 짤막하게 말했다”고 말했다.

시흥/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기사등록 : 2008-12-15 오후 07:32:26

한겨레 (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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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MAN 2008. 12. 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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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영웅의 역사라는 말이 있다.(출처는 몰라~)

제멋대로 날뛰는 세상을 잡아 영웅으로 칭송받으면, 영웅은 출생부터 남달라지고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범인(凡人)이 이해할 수 없는 현기가 스며든다.

세상이 뒤숭숭한 요즘.. 전세계가 이데올로기 시대의 승리자로 Hero라 칭송받던 미국의 몰락과 함께 고통의 신음을 내고 있다.

민주주의니 공산주의니 이따위 단어로 말싸움 하기 조차 귀찮다.

이제, 세상의 절반 이상이 글을 읽을 줄 알며, 쓸 줄 알게 되었다.

더이상, 권력을 잡아 자신의 치졸한 행위를 미화시키는 일은 쉽지 않고, 숨기지도 못한다.
더이상, 역사는 승자의 거짓말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더이상, 백성들/시민들/서민들/국민들은 미화된 역사를 믿지도, 용납하지도 않는다.

지식의 유입경로가 다양해 졌다.
Hero, Badman..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에 따라 영웅도 되고, 악인도 되기 마련일 거다.

인간이란.. 영웅은 따라하고 싶어하고, 악인은 배척하고 싶어한다.

이시대.. 신문의 작은 한 토막에서 영웅을 찾고, 1면 기사에서 악인을 찾게 되는 이 시대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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