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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신문] 지역 건축사 창업 지원하는 '터 새로이 사업' 도입

archjang 2018. 4.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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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타고~

http://www.an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760
[건축문화신문] 지역 건축사 창업 지원하는 '터 새로이 사업' 도입
건축사 참여 독려로 품질 좋은 리모델링·소규모 건축 시장 활성화 유도한다.

국토부, 상반기 중 '터 새로이 사업' 설명회 열어 내년초 사업자 지정 예정

터 새로이 사업’은
기획설계단계에서 리모델링 여부를 진단해서 어떤 방식으로 개선해야 할지 컨설팅 등을 시행하는 형태로 구현될 전망이다. 창업 비용 및 창업공간을 비롯해 사업이 자리잡아 활동할 수 있도록 마중물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을 사업자가 전담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터 새로이 사업 개념도>


▲ <도시재생 지역에서 창업하려는 청년 건축사가 받을 수 있는 혜택>

"터 새로이 사업"
한 10년전부터 재개발/재건축 위주가 아닌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였지만, 여전히 도시재생사업으로의 전환이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워낙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고수익 사업이다보니, 재개발/재건축 보다 까다롭고 복잡한 도시재생사업에 손이 안 갔습니다.

사업규모도 작고, 수익도 적고, 사업 완료까지 지난한 과정이 뻔히 보이니까요.

지금껏 우리나라 건축정책이 투기성 개발업자 위주, 대규모 종합건설회사 위주 였다면... 도시재생사업은 신뢰 기반의 지역업체 위주, 소규모 공종 건설사 위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소규모 지역 사업이니까, 더욱 지자체와 지역 주민, 지역 개발업자, 지역 건설업자가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판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더이상 대기업, 종합건설회사가 돈놀이 하는 노름판이 되도록 정책이 흔들리지 않길 바랍니다.

외국처럼... 대기업, 종합건설회사가 없어지고, 공종별 건설사들이 튼튼하게 지역 경제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건축사들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여
그동안의 집장사 업자와 동급 사기꾼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지역사회의 일꾼, 더나아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존중받는 직업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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