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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에 수돗물? 증류수? 뭐가 맞을까?!?! [jtbc 소탐대실]

archjang 2018. 3.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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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 jtbc [소탐대실] ①가습기에 수돗물 쓰는 게 맞을까?
              jtbc [소탐대실] ②가습기 틀었더니 공기청정기에 빨간불이?
              jtbc [소탐대실] ③수돗물 가습기, 미세먼지 뿜는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긴 후,

생전 한번도 안하던 고민 중 하나였던게..

바로 가습기의 물은 무엇을 써야 하는가 였다.

그리고, 습관처럼 사용설명서를 읽고 수돗물을 넣었다.

오늘에서야 [jtbc뉴스 소탐대실] 뉴스를 보고 외산 가습기의 사용설명서에는 증류수를 사용하라고 적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 좋을까?

가정에서 초음파 가습기를 쓴다면 당연히 증류수를 쓰는 것이 맞을 것이다.

수돗물의 미네랄, 생수의 미네랄, 정수기의 미네랄이 초음파 진동판에 의해 공기 중으로 뿜뿜~~

물론 이 미네랄이 아이들의 폐포 속까지 들어가서 어떤 작용을 할지는 기사내용만 봐서는 알 수 없다.

다만, 불확실한 결과라도 초음파 가습기에서 미네랄이 초미세먼지로 날리는 상황보다는 증류수로 미네랄 없이 가습하는 것이 확신을 주는 것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다음 고민이 시작된다. 증류수는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

검색해 보자...마자 짙은 회의감이 생긴다.

도대체 증류수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ㅡㅡ;;
(증류수라는 것 자체가 이미 물을 가열하여 나오는 수증기를 다시 응축하여 얻은 물이다.)

증류수 제조기를 찾아보니 크게 2종류가 있다.
1. 물을 가열하여 나오는 수증기를 응축하여 증류수를 얻는 방식
2. 고성능 필터로 증류수에 가깝게 정수하여 얻는 방식(무진장 좋은 정수기)

둘다 가정용이라 보기엔 무리도 있고,
증류수 제조비용, 유지비용, 관리비용도 만만치 않다. ㅡㅡ;;;;;;;

결국 결론이 뭐냐면!

초기 구입비용과 전기요금이 부담스럽고, 가습성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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