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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성생활... from BBC NEWS Korea

archjang 2021. 11.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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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korean/59059471

 

'친환경 섹스'를 아시나요? - BBC News 코리아

콘돔은 대체로 합성 라텍스로 만들어지는데 재활용하기가 어렵다.

www.bbc.com

 

일단 기사 링크부터 뙇~ 올리고 ^^

 

제목은 약간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인류의 뒤늦은, 때늦은 발버둥 같은 기사내용이다.

어쨌거나... 지구와 인류에 악영향을 주며 자신들의 부를 가득 채운 후, 후발국가들에게 하는 잔소리를 들어보자. ㅡㅡ;;;;

 

전체 기사 내용은 기후변화에 절대적 잣대가 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과 인류의 성생활을 접목한 기사다.

나름 호기심 만땅 챙기고...

 

1. 친환경적인 섹스란?

 

친환경론자들의 흔한 오지랖 중 하나가... 오만가지 방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오지랖이 가능케 하는 이유는, 인류의 문명 자체가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인류가 내뱉는 이산화탄소(CO2)와 방귀로 배출되는 메테인 or 메탄(CH4)... (요즘엔 메테인 이라고 가르치나 보다. 오호~ 세대 차이)으로도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이니... 인류가 하는 어떠한 행위라도 친환경론자들에겐 간섭대상이 되는 것이지.

어쨋든!!

성생활에 사용되는 모든 사물이 다 오지랖 대상으로 하여, 친환경적인 제품을 쓰잔다.

마치... 1회용 종이컵 소비를 줄이자며, 집 구석에 디자인 이쁜 텀블러 100개를 챙여놓는 소비행태처럼 무턱대고 삿대질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태양 에너지로 작동하는 섹스 토이 언급은 뭐여? ㅡㅡ;;

 

2. 그 외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은?

 

성생활에서 쓰레기 줄이는 방법은 언급한다.

그려... 사람이 숨 쉬는 것도 못 마땅하겠지. 사람이 방귀를 참아서 메테인(메탄) 가스를 분출 안하면 그만큼 지구를 위하는 거죠?!!!

 

3. 출산과 기후 영향

 

드디어... 인류 자체가 기후 변화의 원흉임을... 언급한다. ㅡㅡ;;;;;;;

선진국 기준으로 아이를 낳지 않으면 연간 약 58.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단다.

(이런 주장을 하는 분에겐 바로 되묻고 싶다. 그럼 당신도 지금 즉시 사라지면 연간 약 58.6톤 감축이 가능하겠네? 자~ 바로 실천해 보시죠?)

 

4. '전 아이를 갖지 않을 겁니다'

 

갑자기 이질감 드는 사진과 함께... 인도 몸바이에 사는 남성분이 나온다....???

음... 갑자기 전체 기사에 거론된 인물들을 흝어본다. 오호... 신기하게도 인도 남성분을 제외하곤 모든 여성들이다. 친환경론을 주장하는 여성들. 기사 내용에 너무 여성분들만 넘쳐나서 남성분을 한분 억지로 껴넣은 느낌이 물씬 든다.

 

요즘 우리나라 주요 공공기관, 공기업에서는 각종 미디어에서 성평등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또는 기업에서 작성되는 모든 미디어에서 성차별적인 표현이 있는지 검증하는 절차 또는 별도의 기관에 의뢰를 하도록 하고 있다.

 

양성 평등... 좋지요!!!

 

어쨌든!!! 인도 몸바이에 사는 신데氏는 자신이 사는 지역의 해수면 상승이 걱정되어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선언했단다. 뭔 소리여?!

 

이봐! 당신! 그런 소극적인 선언 말고... 

 

인도의 쓰레기 처리 ㅜㅜ

이런 거 못하게 적극적인 행동을 하라고!!

 


어쨌거나 "기후변화"는 현재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행동해야 일임은 동의한다.

다만, 친환경을 위해 아이를 낳지 말자는 주장은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이다.

그런 주장을 듣는 순간...

 

당신이 세상에서 살아지는 순간 얼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지 계산하고 당장 실천하라고 말하고 싶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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